장단점이 있는걸로 압니다. 장점은 독일에 와서 한국에서 공부한걸 인정은 못받아도 미리 한번 배우니까 좀 쉽게 배울수 있겠고 단점은 졸업을 하지 않는 이상 한학기도 인정받을수 없다는 점입니다 고로 시간상 아깝다는 거죠
 
저도 경영학을 조금 했었고 당연히 경제학에 대해서도 조금 배운적이 있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그럼 간단히 한가지 더물어볼께요.^^
저도.. 학점인정은 생각 안하구있구요...
아무래도. 졸업까지의 시간상의 문제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딱 꼬집어...
빨리나가서 부딪히면서. 어렵지만 배우는게.. 시간이 적게들까요?
아님. 한번배웠으니 조금늦게나가더라도.. 공부를 쉽게할수있으니..
그 시간이 적게들까요?...
(전체적인 시간상으로요 ;ㅁ; 넘 앞서나가는거 같지만.;; 확실히 결정해야 하는문제라서요)

학교마다 교수마다 다르지만
인정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신 그 과목이 이름과 내용이 비슷해야 하고
그 과목에서는 어떤 어떤 테마가 다루어 지는 지를
(뭐 예를 들면 책에서 목차라고 할 수 있겠네요)
독일어로 직접 또는 번역 해서 작성해가야 해요
그렇게 해서 인정을 받은 중국 친구를 보았어요^^
그리고 요새는 디플롬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저는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두번째 B.Sc.이구요
지금 3학기째에요..

너무 주관적인 질문인것 같군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건 님혼자 결정하실 문제라 보네요

좀더 도움을 드리자면 지금 몇살인지는 모르나 졸업까지 얼마만에 졸업하겠다는 구체적 계획을 세우는게 좋을것 같군요 특히 졸업하기 쉬운데로 가세요 괜히 유명하고 큰도시 갔다가 졸업하는데 시간만 많이 들고 나이가 많아서 졸업하고도 취직하기 힘들수 있으니까요 큰도시 한국에만 서울대마냥 유명한 대학(베를린같은..) 나왔다고 아무도 더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작은 시골 마을이라도 졸업만 하기 쉽다면 거기로 가는게 제일 좋은 선택입니다 참고로 베를린대학들은 졸업하기 어렵운 곳중 하나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님 말씀대로 너무 주관적인 질문이라.^^
전 diplom까지.. 어학 1년포함 6~7년을 바라보고있거든요.^^
다녀오면 30대 초반의 나이구요..
그래서 더욱더. 다른것보단.. 시간의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해지네요.^^
일단.. 안트락부터.. 넣어봐야겠네요.^^
예전 생각해둔봐대로..
이번에 제가 가고싶은곳에 쭐라쑹을 받으면.. 바로 나가고..
만약 못받으면.. 한학기더하면서 조금더 준비해봐야겟어여.^^

아.. 그리고 전.^^ 만하임 대학교.. 지망하고있어여.^^

저는 독일에서 처음부터 경제학(VWL)을 시작해서 Diplom까지 마친사람입니다. 한국에서는 독문학을 전공했고요. 이곳 시스템도 최근 B.A.와 M.A. 과정으로 바뀌었고요, 바뀌면서 아주 조금 과정이 짧아지긴 했지만, 한국에서 생각하시는 '경제학' 과정은 아닙니다.
일단 저는 Diplom을 했으니, 이 경험에 비추어 설명드리면
1. 가장 큰 특징은, 경영학과 경제학이 Vordiplom에서는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2. 대학마다 '수학, 통계, 법' 등 강조점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Vordiplom과정에서 Bonn과 Bielefeld의 경우 수학을 3학기, 통계 1학기, 계량 1학기 등을 요구하고, 그 대신 민법, 공법 시업이 없고요.
다른 대학의 경우 수학을 1학기, 통계 2학기, 계량은 Haupt과정에, 대신 민법, 공법 시험이 있고요.
한국에서 경제학 학부를 다 졸업을 할 경우, 일부 대학에서는 Vordiplom과정을 인정해 주고, 일부 대학은 인정해 주지 않고, '과목별' 인정을 해 줍니다.
한국에서 경제학 원론 들으시면 아마 B.A.의 경제학 1로 인정합니다. B.A.나 Vordiplom에ㅓ 경제학은 3학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학기로 구성된 학교도 많고요.
일반, 미시, 거시, 정책 순으로요.
등등.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