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학기를 위한 안트락을 낼 경우 쭐라숭도 내년 여름,7월에서 8월경에 보통 나오게 되며, 지원기간도 아마 내년 여름학기- 2월에서 7월까지-중입니다.그렇다면 이미 늦어버렸죠. 하지만, 꼭 쭐라숭을 받고 유학비자로만 독일에서 유학할수있는 건 아닙니다. 유학지원비자-현지 어학후 대학입학-를 신청하세요. 내년 4월경 출국예정이라면, 가시고자 하는 도시의 어학원을 선정,등록하시고 비자를 늦어도 3월까지 신청하시면 유학지원비자를 받고 4월에 출국하셔서 어학을 하신후  입학을 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안트락을 미리 한국에서 보내셔서,또는 현지 입국후 보내셔도 되고요, 내년 7월경에나 8월경 쭐라숭을 받았다는 조건하에서입니다.
다른 방법은, 가고자 하는 학교에서 여름학기입학이 가능하다면, 여름학기를 위한 안트락을 지금-내년 1월이나 2월까지 내실수 있죠- 학교로 보내시는 겁니다. 그렇다면, 정상적으로 입학허가,쭐라숭이 늦어도 내년 2월까지는 옵니다. -경우에 따라 늦게 오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 쭐라숭으로 대사관에 가셔서 유학비자로 신청을 하세요. 여기서 주의하셔야 하는 것이 바로 DSH시험입니다. 본인이 시험에 합격할 자신이 없다면, 또 현지에서 한학기정도 어학을 한후 입학을 하겠다면 -님의 경우이죠-  어학시험,DSH를 연기하시면 됩니다. 그런 경우 쭐라숭이 유효하기때문에 별 문제 없이 한학기동안 어학을 사설어학원이나, 그 대학에 어학과정이 있다면 그 학교에서 한후 9월경에 DSH시험을 치르시고, 합격하시면 바로 겨울학기에 입학이 되는 거죠. 즉, 여름학기 입학허가로 겨울학기에 입학을 하는 경우입니다.
여기서 님의 경우에 조금 애매한게 있는데 바로 입국시기입니다. 왜냐하면 4월에 입국예정이라면 대학어학과정에 참여하기가 조금 빡빡할수 있습니다. 이건 학교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지금은 말할수 없지만, 쭐라숭을 받게 된다면 아마 그에 대한 자료들도 같이 받을수 있을겁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일부학교에서는 DSH시험을 본 학생중 불합격한후 일정한 점수이상을 받은 사람에 한해 학교어학과정에 참여시키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다음번 DSH시험준비도 가장 좋게 할수있고,기숙사라던지 학생신분으로 어학을 할수있는 장점이 있지요. 다른 경우에는 요즘 많은 대학에서 일정의 수업료를 받고 어학과정을 개설한 것인데, 이 역시 보통 이학교 입학지원자를 대상으로 한것이고 ,여러 면에서 사설어학원보다는 안정적입니다. 이러한 것에 관련된 것들은 보통 쭐라숭을 받을때 동봉되어 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또는 대학사이트에서 정보를 구할수있지만, 독일어실력이 어느정도되지 않고는 힘들죠. 이런 것들이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면, 속편히 사설어학원에 등록하시면 됩니다. 내년 입국일짜에 맞춰서 등록을 하면 되지요-.이경우에도 DSH는 연기하셔야 합니다. 그래야지 입학허가가 유효합니다-. 그래도 조금 여유를 두는게 좋은것이 숙소문제때문이죠. 이거야 당연히 아시는 문제지요.
제가 워낙 글을 구어체로 쓰는 편이라 이해하기가 힘들었죠. 그래도 몇번보시면 그리 어려운 내용은 아닙니다. 워낙에 많은 내용을 한번에 정리하고자 해서 그렇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요약.
1.쭐라숭없이 갈때- 유학지원비자를 받고,현지에서 어학하면서 쭐라숭받기
2 쭐라숭받고 갈때- 유학비자를 받고, 현지에서 한학기동안 어학후 겨울학기입학
3.대학에 여름학기 입학이 없는 경우- 1과 동일
끝으로 한국에서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고,기다리는 것보단 현지에서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내시는 것이 그리고, 현지주소로 답장을 기다리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