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72명
[유학문답] Aller Anfang ist schwer. 여기서 도움을 얻으신 분은 유학 오신 후 유학준비생들을 도와주시길. 무언의 약속! 구인구직이나 방 혹은 연습실을 구하실 때는 이곳 유학문답이 아니라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re] 님의 판단에 달려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rr gang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4,096회 작성일 02-09-26 16:41

본문

저의 상황으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우선,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독일로 유학온 학생입니다.지금 있는곳은 킬대학에 있구요..저는 많은 누나아니 형들보다 독일에 빨리 온편에 속합니다.다만,저도 많은 유학생분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서 한국으로 돌아갔을때의 저의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단.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독일유학이 막연하든지 구체성을 띠었든지 그것은 솔직히 제가 봤을때 다들 포장하는 말에 속한다고 봅니다.한국에서 많은 공부를 하고 싶고 그러면 그냥 와서 지내다보면 자기만의 세계를 갖게 되고 다들 열심히 공부합니다.저는 많은 분들이 독일유학에 대한 어려움이 많다고 하지만 그것은 다들 열심히 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어지는 단점에 속하는 것들입니다.저보다 선배님들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그럽니다.한국에서 어리버리하게 학교다니다가 순수한 열정으로 독일에 나를 묻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는 분들이 여러됩니다.한국에서 일류대다니는 분들이 공부를 제주대학을 다니는 학생보다 독일에서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 허다하게 봤습니다.비용이나, 여러가지 절차상의 어려움은 제쳐두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독일유학 아무것도 아닙니다.저도 역시 처음에 올때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과 함께 너무나 어려움이 많았기에 그것은 다 제가 처음에 접해보는 낯선땅에서의 힘듬 뭐 그런것 아니겠어요.여기 킬대학은 나이가 천양지차입니다.40인분도 있고 (이분은 한국에서 연세대학교 박사과정을 하고 오신 분인데 여기서 다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시죠.) 35인분은 (경성대학교 석사과정을 하시고 독일에서 박사과정으로 오신분입니다.하지만 이분이 말씀하시기를 7년 걸린다고 합니다.자기의 상태에 따라 걸리는 년수는 아주 다릅니다.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와도 10년넘게 하는 분도 있고 아주 빨리 졸업해서 간 분은 만8년만에 졸업하고 가신분이 가장 빠릅니다.독일어가 일단 되었던 분이구요........처음부터 바로 대학을 들어옴) .................................
킬은 북쪽이라서 다른 지역보다는 춥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생활비는 대충 한달 70이면 될것 같습니다.(어학을 할때는 어학비용이 있어서 100정도는 잡아야 합니다.)그리고 나중에 할인코너나 아니면 다른 벼룩시장을 이용하다보면 담배를 피지 않으시는 분이나 술을 먹지 않고 여가활동을 하지 않으면 대충 50가지고도 생활하시는 분들을 봤구요.....그냥 밥만 먹는 수준이죠...남에 나라와서 돈을 많이 쓸 필요가 있나요/.................................................................................................
다시 독일유학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을 하겠습니다.독일유학이 어렵다 안어렵다는 자기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그건 결정되어 지는 거구요....독일유학이 미국유학이나 프랑스유학보다는 어렵다고 말씀드릴 수도 없습니다.미국유학이나 프랑스,오스트리아 뭐 이런지역보다도 더 독일유학이 쉬울 수도 있는거구요........그건 어떠한 잣대로 잴 수 있는 그러한 기준치가 되지 못합니다.독일유학을 결정하셨으면 그냥 자신의 소신대로 옮기시면 됩니다.여기서 나가면서 절차상 많은 서류와 여러가지 복잡하지만 그건 아주 빙산의 일각이구요..독일에서의 생활도 그냥 공부 열심히 하면서 생활하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저는 어린아이에 와서 가족생각이 많이 났지만 지금도 그렇지만 바쁜 생활과 꿈에 대한 나의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때까지는 독일에서 학위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연구원이나 아니면 교수를 하게 될것 같기도 하고요..아직은 미정인 상태입니다.형님들께서 말씀하시는 즉,저는 한국에서의 대학출신이 없어서.후후    .............................................
다른코너를 보니 독일유학을 오는 분들에 대한 유형을 정리를 해 놓은게 있습니다. 그것을 한번 보세요.................전 그냥 독일이 무진장 좋아서 왔었지요.........
그럼 현명한 선택을 하시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분이 되셨으면 합니다.주제넘게 형님이나 누님들께 조언을 했네요...그냥 참고로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방문객님의 댓글

방문객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을 읽고 님의 패기와 자심감이 좋아보입니다. 항상 좋은 성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

special님의 댓글

special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힘도 나구요. ^^

유학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10 설..이름으로 검색 6141 10-05
1309 설...이름으로 검색 6072 10-06
1308 김지선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699 10-04
1307 독신녀이름으로 검색 6121 10-04
1306 어학준비생이름으로 검색 6660 10-03
1305 김동승이름으로 검색 5863 10-03
1304 kes이름으로 검색 5602 10-03
1303 베리 굿이름으로 검색 6123 10-03
1302 임지혜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752 10-02
1301 베를리너린이름으로 검색 5547 10-02
1300 sa-val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190 10-02
1299 채데이름으로 검색 6576 10-02
1298 아베체이름으로 검색 5923 10-02
1297 하하하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284 10-02
1296 설..이름으로 검색 5944 10-01
1295 드뎌...이름으로 검색 5371 10-01
1294 최은실이름으로 검색 5687 10-01
1293 채데이름으로 검색 6061 09-30
1292 첼시이름으로 검색 6702 09-30
1291 jjbaek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255 09-30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