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86명
[유학문답] Aller Anfang ist schwer. 여기서 도움을 얻으신 분은 유학 오신 후 유학준비생들을 도와주시길. 무언의 약속! 구인구직이나 방 혹은 연습실을 구하실 때는 이곳 유학문답이 아니라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조심조심.......질문드립니다 (특히 한국학과 교육철학관련 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민거리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528회 작성일 02-01-12 17:35

본문

◎ 2001/12/28(금) 09:55 (MSIE5.5,Windows95) 62.104.214.93 800x600
◎ 조회:133

바로 밑에 제 아이디를 자유로니님께서 턱 걸어 놓으시니 이거 영 질문드리기가 좀 쑥스럽네요 (자유로니님께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엉차 엉차.

그런데 직접 질문서를 작성하려 하니 이거 무지 어렵네요. 어이구! 그래도 땀을 내며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절친한 분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요, 제 분야가 아니라서 여러분께 좀 여쭈려고 합니다. 먼저 철학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리께요. 오늘 전화를 주신분의 전공이 철학 중에서도 철학교육분야 입니다. 그러니까 일반인이나 어린이를 상대를 어떻게 철학을 가르칠지를 이론적으로 방법론적으로 연구하는 거지요. 아직은 좀 생소한 분야이긴 한데요, 한국에서도 요즘 이분야에 대해 눈을 뜨고 여러 나라에서의 연구들을 받아 들이는 중입니다 (아직은 출발단계정도 일 듯 하군요, 그러나 지금 일선 학교에서 철학교육의 필요성을 제기 할 정도로 철학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고, 이와 연관해 앞으로 정말 연구될 값어치가 있는 분야 인듯 합니다). 흔히 이 분야는 교욱철학과 관련이 될 듯한데요, 제가 알고 싶은 것은, 혹 여러분의 과에 이런 분야를 담당하시는 교수님께서 계신가, 또는 어느 대학에서 그런 분야 담당자 또는 연구소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이런 분야에서 공부하시는 분이 계신지요.

한국학과 관련한 질문은요, 음 위의 질문보다 말잇기가 더 어렵네요. 만약에 한국에서 어떤 시인이 겸사겸사 독일에서 한국학을 공부하시겠다면 전공자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시는 지요. 제가 한국학에 대해 문외한이라 자료를 찾고 있는데도 영 감이 안잡힙니다. 혹시 해주실 말씀이 있으면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제 메일로나, 베리에 글을 남겨주시면 아주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저의 좌우명은 소아를 죽여서라도 대아(베를린리포터)는 살린다 입니다.
흐뭇한 밤들 되십시요.



'80.133.106.218'고스라니: 저는 본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합니다. 이 대학에는 철학교육 담당 교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거의 매학기 철학교육 관련 강좌가 있는데, 사강사(시간강사와 비슷)가 담당합니다. 이 과목은 특히 교직과목(Lehramt) 수강자들이 많이 듣습니다. 지금 당장 다른 대학까지 찾아볼 여력이 안되어 일단 본 대학만 말씀드립니다.  [12/28-20:42]
'134.100.42.11'고민거리: 고스라니님, 사랑해요! 제가 너무나 고마워서 어쩔줄을 모르겠군요. 시간이 허락하실 때에, 그리고 정보가 입수되면 꼭 좀 알려주세요. 이 분야 공부하시고자 하는 분이 꼭 자기꿈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워낙에 중요한 분야인거 같아서요. 그리고 그 어려운 철학을 하신다니 먼저 존경하는 마음이 제 가슴에 가득찹니다. 꼭 좋은 결실과 많은 기쁨 맛보시길 바랍니다.  [12/28-22:26]
'53.122.216.254'좀뻔뻔하시길: 대단하십니다. 어제 근거없는 황당한 돌삐를 맞으시고도 아직 왕성하시네요. 어제 반박문을 보고 나서려다 그냥 참앗심다. 님이 잘 헤쳐나가실거 같아서엿죠. 다른 분들도 그랫을 검니다. 그런데 사과메일까지 쓰신건 너무 저자세엿네요. 그것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에게요. 그러나 님이 베리를 위해 그리하신걸 알지요. 흐뭇합니다. 이참에 주제넘게 충고도 하나 하지요. 님 너무 많은 이들과 함께 가려하지 마세요. 어차피 님의 글의 의미를 단박에 읽어서 아는 이들이 잇슴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은 님의 글을 아주 좋아할 검니다. 아무리 이해시키려고 해보아야 마음이 엉뚱한 곳에 가 있는 자들은 님의 글의 참뜻에 관심이 없슴니다. 계속 고민꺼리글 주시고, 이젠 도망가진 마셔요.  [12/29-05:29]
'53.122.216.254'뻔뻔: ^.^~~나중에 베를린 가는 길 수정좀 하셔서 다시 올려주세용~~ ^.^  [12/29-05:41]
추천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학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224 이정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8 06-28
6223 heid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8 09-02
6222 hlangel1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8 09-07
6221 다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8 06-06
6220 snaillov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9 05-21
6219 료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9 10-07
6218 7시 11분이름으로 검색 6520 01-12
6217 그때그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0 12-18
6216 Ji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0 11-20
6215 깨끗한그릇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0 04-15
6214 허클베리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1-03
6213 여름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0 05-08
6212 photonic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0 12-19
6211 leehc5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6
6210 두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1-21
6209 gusanyuk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521 09-11
620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1 04-19
6207 조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1 12-20
6206 오잉3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1 05-02
6205 흐름이름으로 검색 6522 11-13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