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조심.......질문드립니다 (특히 한국학과 교육철학관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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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민거리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528회 작성일 02-01-12 17:35본문
◎ 2001/12/28(금) 09:55 (MSIE5.5,Windows95) 62.104.214.93 800x600
◎ 조회:133
바로 밑에 제 아이디를 자유로니님께서 턱 걸어 놓으시니 이거 영 질문드리기가 좀 쑥스럽네요 (자유로니님께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엉차 엉차.
그런데 직접 질문서를 작성하려 하니 이거 무지 어렵네요. 어이구! 그래도 땀을 내며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절친한 분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요, 제 분야가 아니라서 여러분께 좀 여쭈려고 합니다. 먼저 철학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리께요. 오늘 전화를 주신분의 전공이 철학 중에서도 철학교육분야 입니다. 그러니까 일반인이나 어린이를 상대를 어떻게 철학을 가르칠지를 이론적으로 방법론적으로 연구하는 거지요. 아직은 좀 생소한 분야이긴 한데요, 한국에서도 요즘 이분야에 대해 눈을 뜨고 여러 나라에서의 연구들을 받아 들이는 중입니다 (아직은 출발단계정도 일 듯 하군요, 그러나 지금 일선 학교에서 철학교육의 필요성을 제기 할 정도로 철학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고, 이와 연관해 앞으로 정말 연구될 값어치가 있는 분야 인듯 합니다). 흔히 이 분야는 교욱철학과 관련이 될 듯한데요, 제가 알고 싶은 것은, 혹 여러분의 과에 이런 분야를 담당하시는 교수님께서 계신가, 또는 어느 대학에서 그런 분야 담당자 또는 연구소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이런 분야에서 공부하시는 분이 계신지요.
한국학과 관련한 질문은요, 음 위의 질문보다 말잇기가 더 어렵네요. 만약에 한국에서 어떤 시인이 겸사겸사 독일에서 한국학을 공부하시겠다면 전공자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시는 지요. 제가 한국학에 대해 문외한이라 자료를 찾고 있는데도 영 감이 안잡힙니다. 혹시 해주실 말씀이 있으면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제 메일로나, 베리에 글을 남겨주시면 아주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저의 좌우명은 소아를 죽여서라도 대아(베를린리포터)는 살린다 입니다.
흐뭇한 밤들 되십시요.
고스라니: 저는 본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합니다. 이 대학에는 철학교육 담당 교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거의 매학기 철학교육 관련 강좌가 있는데, 사강사(시간강사와 비슷)가 담당합니다. 이 과목은 특히 교직과목(Lehramt) 수강자들이 많이 듣습니다. 지금 당장 다른 대학까지 찾아볼 여력이 안되어 일단 본 대학만 말씀드립니다. [12/28-20:42]
고민거리: 고스라니님, 사랑해요! 제가 너무나 고마워서 어쩔줄을 모르겠군요. 시간이 허락하실 때에, 그리고 정보가 입수되면 꼭 좀 알려주세요. 이 분야 공부하시고자 하는 분이 꼭 자기꿈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워낙에 중요한 분야인거 같아서요. 그리고 그 어려운 철학을 하신다니 먼저 존경하는 마음이 제 가슴에 가득찹니다. 꼭 좋은 결실과 많은 기쁨 맛보시길 바랍니다. [12/28-22:26]
좀뻔뻔하시길: 대단하십니다. 어제 근거없는 황당한 돌삐를 맞으시고도 아직 왕성하시네요. 어제 반박문을 보고 나서려다 그냥 참앗심다. 님이 잘 헤쳐나가실거 같아서엿죠. 다른 분들도 그랫을 검니다. 그런데 사과메일까지 쓰신건 너무 저자세엿네요. 그것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에게요. 그러나 님이 베리를 위해 그리하신걸 알지요. 흐뭇합니다. 이참에 주제넘게 충고도 하나 하지요. 님 너무 많은 이들과 함께 가려하지 마세요. 어차피 님의 글의 의미를 단박에 읽어서 아는 이들이 잇슴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은 님의 글을 아주 좋아할 검니다. 아무리 이해시키려고 해보아야 마음이 엉뚱한 곳에 가 있는 자들은 님의 글의 참뜻에 관심이 없슴니다. 계속 고민꺼리글 주시고, 이젠 도망가진 마셔요. [12/29-05:29]
뻔뻔: ^.^~~나중에 베를린 가는 길 수정좀 하셔서 다시 올려주세용~~ ^.^ [12/29-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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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밑에 제 아이디를 자유로니님께서 턱 걸어 놓으시니 이거 영 질문드리기가 좀 쑥스럽네요 (자유로니님께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엉차 엉차.
그런데 직접 질문서를 작성하려 하니 이거 무지 어렵네요. 어이구! 그래도 땀을 내며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절친한 분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요, 제 분야가 아니라서 여러분께 좀 여쭈려고 합니다. 먼저 철학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리께요. 오늘 전화를 주신분의 전공이 철학 중에서도 철학교육분야 입니다. 그러니까 일반인이나 어린이를 상대를 어떻게 철학을 가르칠지를 이론적으로 방법론적으로 연구하는 거지요. 아직은 좀 생소한 분야이긴 한데요, 한국에서도 요즘 이분야에 대해 눈을 뜨고 여러 나라에서의 연구들을 받아 들이는 중입니다 (아직은 출발단계정도 일 듯 하군요, 그러나 지금 일선 학교에서 철학교육의 필요성을 제기 할 정도로 철학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고, 이와 연관해 앞으로 정말 연구될 값어치가 있는 분야 인듯 합니다). 흔히 이 분야는 교욱철학과 관련이 될 듯한데요, 제가 알고 싶은 것은, 혹 여러분의 과에 이런 분야를 담당하시는 교수님께서 계신가, 또는 어느 대학에서 그런 분야 담당자 또는 연구소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이런 분야에서 공부하시는 분이 계신지요.
한국학과 관련한 질문은요, 음 위의 질문보다 말잇기가 더 어렵네요. 만약에 한국에서 어떤 시인이 겸사겸사 독일에서 한국학을 공부하시겠다면 전공자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시는 지요. 제가 한국학에 대해 문외한이라 자료를 찾고 있는데도 영 감이 안잡힙니다. 혹시 해주실 말씀이 있으면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제 메일로나, 베리에 글을 남겨주시면 아주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저의 좌우명은 소아를 죽여서라도 대아(베를린리포터)는 살린다 입니다.
흐뭇한 밤들 되십시요.
고스라니: 저는 본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합니다. 이 대학에는 철학교육 담당 교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거의 매학기 철학교육 관련 강좌가 있는데, 사강사(시간강사와 비슷)가 담당합니다. 이 과목은 특히 교직과목(Lehramt) 수강자들이 많이 듣습니다. 지금 당장 다른 대학까지 찾아볼 여력이 안되어 일단 본 대학만 말씀드립니다. [12/28-20:42]
고민거리: 고스라니님, 사랑해요! 제가 너무나 고마워서 어쩔줄을 모르겠군요. 시간이 허락하실 때에, 그리고 정보가 입수되면 꼭 좀 알려주세요. 이 분야 공부하시고자 하는 분이 꼭 자기꿈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워낙에 중요한 분야인거 같아서요. 그리고 그 어려운 철학을 하신다니 먼저 존경하는 마음이 제 가슴에 가득찹니다. 꼭 좋은 결실과 많은 기쁨 맛보시길 바랍니다. [12/28-22:26]
좀뻔뻔하시길: 대단하십니다. 어제 근거없는 황당한 돌삐를 맞으시고도 아직 왕성하시네요. 어제 반박문을 보고 나서려다 그냥 참앗심다. 님이 잘 헤쳐나가실거 같아서엿죠. 다른 분들도 그랫을 검니다. 그런데 사과메일까지 쓰신건 너무 저자세엿네요. 그것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에게요. 그러나 님이 베리를 위해 그리하신걸 알지요. 흐뭇합니다. 이참에 주제넘게 충고도 하나 하지요. 님 너무 많은 이들과 함께 가려하지 마세요. 어차피 님의 글의 의미를 단박에 읽어서 아는 이들이 잇슴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은 님의 글을 아주 좋아할 검니다. 아무리 이해시키려고 해보아야 마음이 엉뚱한 곳에 가 있는 자들은 님의 글의 참뜻에 관심이 없슴니다. 계속 고민꺼리글 주시고, 이젠 도망가진 마셔요. [12/29-05:29]
뻔뻔: ^.^~~나중에 베를린 가는 길 수정좀 하셔서 다시 올려주세용~~ ^.^ [12/29-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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