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지 딱 일주일되는 새내기입니다.

이것저것 배울 것도 많고 처리해야 할 일도 많지만 그래도 기분은 임금님 못지 않게 좋네요..^^
새로운 시작이라는 거 아무한테나 오는 기회는 아니잖아요..
그 기회를 얻은 것 같아 전 그냥 행복하네요...^^

앞으로 배울 것도.. 해야 할 일도..수북히 쌓여 있다는 거 압니다..

"Don't take your life too seriously." 이란 말이 있짜나요..
(언젠가 이말도 독어로 표현할수 있겠져..^^)
우선은 있는 그대로 즐길랍니다...맛있는 맥주..쫀득한 소세지..ㅎㅎ

전 지금 HANAU에 있습니다 .프랑트푸르트에서 20분쯤 걸린다는데..공항에 도착했을때 빼곤 다시 가보질 못했네요..
솔직히 어떻게 가는 지를 모르겠습니다..헤헤...

그래도 오늘은 시내에 가서 자전거 구입해서 집까지 왔는걸요.^^히히(너무 뿌듯했습니다.^^)
담주에는 물어물어 첸트룸에 가서 어학원 등록하려구요..

참, 혹시 HANAU나 근처 사시는 분 안계세요? ^^

많이 웃고 많이 즐길렵니다..다같이 그럽시닷~~



당신에겐 하찮은 정보가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됩니다

Hanau에서 프랑크푸르트 첸트룸 가는 길 알려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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