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별로 제공되는 Abschluss가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들어 BWL- Bachelor / Diplom 이는 학교에 따라 다른 내용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보신 것 처럼 Recht der E. Intergration는 Master과정으로 ReWi는 Staatsexamen 과정으로 제공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Magister과정을 하고자 하신다면 해당 과목을 Magister로 제공하는 학교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과목 설명에 보면 해당 과목을 Hauptfach로 선택할 수 있는지, 혹은 Nebenfach로만 선택이 가능한지, 그리고 다른 과목 중 어떤 것과 함께 선택이 가능한지 등 모두 써 있습니다. 이를 모두 다 참고하시어 원서를 정확하게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Fachsemseter는 1이라고 적으시면 학부 첫학기부터입니다. 나중에 Fachsemester를 바꿀 수 있는지 여부는 모르겠으나, 전공과목을 바꾸는 것은 많이 봤어도 학기를 바꾸는 것은 처음에 결정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마이티마우스님, Magister랑 Master는 용어만 다를 뿐 같은 석사를 의미하는것이 아닌가요?? 제가 석사후에 박사과정을 밟을것이라서요. 두가지중 학교에서 쓰는 용어만 다른것인지 아님 제가 잘못알고 있는것인지요.

마기스터와 마스터는 한국어로 석사학위로 같은 의미로 번역되지만 과정은 확연히 구분이 되어져 있습니다.
마기스터과정은 바첼러와 마스터과정이 합해진 과정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레서 마기스터과정은 8~10학기이지만 마스터과정은 3~6학기입니다.
위 두 과정 중 하나를 끝내셔야 박사과정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대학에서 더이상 마기스터과정이 없습니다.

석사학위가 있으시면 교수님과 콘탁을 하셔서 바로 박사과정으로 들어가는게 좋지않나요?

제가 아직 구체적인 연구계획서를 작성하지 않아서 박사과정으로 바로 입학하는것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게다가 제가 2007년 겨울학기를 계획하고 있는 상태라서 지금 날림으로 만들어서 콘탁을 하고 싶지가 않아서요. ^^;; 에휴 어찌되었거나 감사합니다. 마스터랑 마기스터과정이 이런 차이가 있는지는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