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에선 당연히 원본을 요구하지요. 직원이 원본을 확인한 후에 복사합니다. 그리고 대학에 원서를 보내실 때도 가능한한 원본을 보내세요. 복사를 하실 경우엔 반드시 공증을 받으셔야 하구요. 널널한 학교들은 복사본을 보내도 뭐라 안하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원본을 요구합니다. 원본이 아닐 경우엔 반드시 공증받을 것을 요구하구요. 이래저래 귀찮으니 그냥 넉넉하게 한국에서 원본가져가세요.^^
제 생각에 2부는 좀 모자를 것 같고 4부 정도가 좋을 것 같은데... 공증받을 돈으로 차라리 원본발급받는게 저렴하겠조?

아이디도 멋진 DKNY님 답변 감사합니다...
아 ~~~근데 다시 증명서떼러 학교를 두군데씩이나  갈려니 진짜 까마득하군요..
사람 미치겠구만.... 이거 진짜 누구 말데로 군대가있는 느낌입니다.
혼자 준비하자니 완전히 실수 투성이군요!
2부 정도만 필요하니 괜히 많이 떼어갈 필요없다고..복사해서 쓰면된다고
글올리신분은 학교를 두군데밖에 지원을 안하신건가?? 아님 DKNY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대부분의 학교를 제외한 널널한 학교?
공증 받는건 몇만원씩 하죠? 으~~~ 학교 다시 갔다올 생각하니 머리가
다 지끈 거리네...... 그런데 여기서 떼어간서류가 좀 오래되도..그러니까 만약
2년정도 지나도 독일에서 사용할수 있는건가요?

^^ dkny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아예 원본으로 보내면 아무문제 없죠. 하지만 대분분의 대학에선 공증을 받은 사본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무료로 학교 Asta에서 공증받아서 다른 경로에서의 공증료는 모르겠네요.
학교지원하실 때 편지나 메일을 통해 지원을 위한 정보자료들을 부탁한 후 받으시면 그 것을 통해 그 학교에서 원본만을 받는지를 알 수 있을겁니다.
지금의 현 상황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원본 2장씩만 가져오셔도 충분하리라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많이 가져 올 수록 좋습니다...
원본은 다 받아 주니.....
ASTA공증도 돈내는 곳이 많고요 시간도 걸리니....
원본 발급비나 마찬가지니 많이 가져 오세요....

네...저는 번거롭지만 원본과 복사본을 모두 들고 갔습니다. 한국처럼 복사하기 편하고 싼곳도 없기도 하구요. 혹시 복사본 제출할 때 공증 안되었다고 빠꾸낼 낌새를 보이거나 원본 대조해야 한다고 버틸 때...'탁'원본을 내밀고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시원하더군여. (별것도 아닌 것에 만족을 느끼는 저이기에...
ㅡ.ㅡ;) 한국에서는 몸이 피곤하지만 원본으로 독일에서는 몸도 맘도 편안해 집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수수료가 싼 원본만 해당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