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렉 및 대학 지원에 대한 질문(정말 급합니다ㅜㅜ)
페이지 정보
작성자 fantoma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486회 작성일 07-04-12 11:34 답변완료본문
다름이 아니라 현재 muenster 에서 묵고 있는데요
콜렉을 여기 독일에 와서 알아보는 중인데 (일명 멘땅에 헤딩하는 방법)
nrw 같은 경우에는 꼭 대학을 1년 다녀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네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뭐 해놓은것이 없고
또 한국으로 돌아갈수 있는 사정도 아니고... 여기가 벼랑 끝인데
다른 주... 또 어느 도시에서는 대학과 상관없고 또 수능 62%는 넘는데 학교성적이 워낙 안좋아서 바로 대학에 지원하는것도 불안하네요.우리 학교 시험문제가 워낙 어려워서 점수가 낮게 나오는 바람에.. 당장 가을에 콜렉이나 대학을 가야 하는데.... 어디어디가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정말 이젠 더이상 갈곳도 없고 여기가 마지막 종착역이라 생각하는데
혹시 아시는것 있으시면 쪽지 보신 후 답장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또 assist 으로 대학을 신청할라 하는데... 왜냐하면 만약에 대학에 미달 될 경우 그 대학의 studienkolleg 으로 이어지는 학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 혹시나 바로 대학붙을지도 모르고....
만약 조금 성적을 낮게 보는 학교를 아신다면 꼭 nrw 가 아니더라도 전국에 아무학교나 있다면 알려주세요 ㅜㅜ
정말 더이상 갈길이 없습니다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제갈님의 댓글
제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동독쪽을 한번 알아보세요
FH-Wismar 거기 꼴렉이 좀 약하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확실하진 않구요
위치는 동북쪽에 있습니다
Bioladen님의 댓글
Biolad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학과 콜렉 둘다 원서 다 써보세요..
전 콜렉은 다 안된다고 편지가 왔는데..
(콜렉 들어가는게 대학들어가는거 보다 어렵습니다.)
대학교에서 줄라숭은 몇개 받았습니다.
이유는...
아시스트 또는 공공기관에서 공증해주는 곳을 통하지 않고
바로 원서를 받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독일의 많은 학교들이 외국인을 5%를 받아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는
학교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그 5%가 채워지지 않는 미달된 학교 학과들은 신청한 외국인을 그냥 받아주더라구요
독일에서 변수 엄청 많습니다.
원서를 뿌린만큼... 우표값을 버린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동독쪽이 학교가 좀 약하고 들어가기 쉽습니다.(전공에 따라 다름)
고양아님의 댓글
고양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studienkollegs.de/
이 사이트 가보시면 독일 어느대학, 아니면 어느곳에 스투디엔콜렉이 있는지 다 나옵니다.
언제 학기시작하는지 시험언제 보는지 다 나와있습니다.
보시면 입학시험 예제도 있고 졸업시험 예제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 Studienkolleg Glauchau에서 공부중인데요.
처음부터 차근차근 수업 잘듣고 열심히 한다면 한국사람 평균머리로는 다 해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는 스투디엔콜렉은 privat입니다. 4곳의 학교에서 위탁을 해서
대행하고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더이상 가실때가 없으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대도시 지역 학교들만 알아보시지말고
구동독지역 지방학교들도 알아보세요.
한국학생들이 아직 없는곳으로요. 그런곳에서는 한국성적에 대해 잘몰라서 받아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외국인이 5프로가 안되서 받아주는 학교도 꽤있습니다.
물론 도시위치나 교통편이 조금 불편한곳에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nrw가 좀 까다로운 곳이죠. sachsen 쪽으로 많이 알아보세요. 한국사람이 대도시외에는 거의 없어서 받아주는 곳이 꼭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