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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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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음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737회 작성일 07-04-04 01:38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자주 들어오기는 했었는데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저는 올해 초에 대학을 졸업했고 5월에 독일에 갑니다. 졸업 후 독일에 바로 가고 싶었으나 주변에 재정보증을 받을 분이 없어서 콘토로도 비자가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돈을 더 모아서 게시판에 써 있던 정도의 콘토 금액과 2년 정도 학비와 생활비 정도를 모았습니다. 5월에 독일에 가서 원서를 쓰고 무비자로 가기 때문에 8월에 돌아오는 편도 티켓을 끊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1. 저는 독일 의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많이 질문하셨고 부정적인 의견도 많이 봤는데 저는 한국에 돌아올 생각도 없고 국경없는 의사회같은 곳에 들어가서 아프리카에서 평생 봉사활동을 하며 사는 것이 꿈입니다. 허황된 것이 아니라 정말로 하려고 해서 여러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가해왔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과학고를 나왔고 수시로 연대 공대에 들어갔습니다. 여자입니다. 무조건 합격이어서 수능을 보기는 봤는데 4%정도 했고요. 고등학교 때는 인원 수가 적어서 내신이 좋지는 않습니다. 대학은 우등 조기 졸업을 했는데요. 제가 그렇게 잘 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의 이런 결과들이 독일에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저의 이런 상황에서 의대를 쓰는 것은 무리일까요? 혹시 쓸 수 있다면 몇군데 정도 쓰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 저는 10군데 정도 쓸 생각을 하고 서류를 준비해놨는데 이 정도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입학 원서를 봤더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던데 혹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외국인을 아예 안 받는 곳이 있다는 글도 봤는데 그런 곳들을 정확히 알 수 있을까요?


2. 콘토로 비자를 받는 것이
 정확히 어떤과정을 거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독일 은행의 콘토를 만들어야 하나요? 아니면 시티 은행 같은 곳의 통장을 들고 가면 되나요? 또 비자 연장을 받으려면 한국에서 돈을 지속적으로 받는 증거도 콘토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같은 통장에 그 내역이 계속 기록 되어야 하는 건가요? 한국에서 받는 돈은 금액이 어느 정도 되야 하나요?

3. 3개월 동안 무비자로 있을 수 있고
 그 후에 다른 나라로 가야 한다고 들었는데 유럽 모든 국가에 적용되는 것인가요? 영국은 EU가입국이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영국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안되나요? 만약 다른 나라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려면 최소 몇 일 정도 있어야 돌아올 수 있나요?

4. DSH 서적 같은 것이 독일에 많이 있나요?
 저는 한국에서 독어 학원을 다녀서 600시간 정도 이수를 했고 이제 DSH준비를 해야 할 텐데 학원을 다녀야 할지 고민입니다. 워낙 공부를 혼자 해 버릇해서 600시간 이수 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어서 한 두 달 정도 독일에서 학원 안 다니고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 서적이 잘 구비되있나요? 한국에는 책을 찾기가 힘들어서 말입니다.

5. 독일 대학의 등록금이
 점차 오르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고 수업료 징수 현황도 읽기는 했는데 아직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요. 아직도 돈을 안 받는 곳이나 특별히 많이 받는 곳이 있나요?

별것도 아닌 질문을 너무 많이 해 놓았네요. 바쁘실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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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수능4%라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학교마다 차이가 나지만, 이곳 성적으로 1.5이하로 인정될 것 같네요. 그정도면 의대 지원이 가능할겁니다. 입학지원은 가능한 많이 하시는 것이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일정 금액이 소요됩니다. 기본 50유로에 학교당 25유로씩 학기당 부과됩니다. 11개 대학을 지원한다면, 지원비로 300유로가 소요되는 것이죠.
2. 통장잔액으로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정금액을 통장에 두고, 월 얼마이상 빼서 쓰지 못하는 통장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오셔서 외국인 청에 문의하면 방법을 잘 알려줄 겁니다. 보통 월 700-800유로를 월 생활비로 잡습니다. 1년 비자는 9000-10000유로 정도 잔고가 있다는 증명이면 될겁니다. 생활비는 사람마다, 도시마다 크게 차이가 납니다. 월 2000유로가 모자라다는 학생을 본적도 있고, 500유로로 한달을 산다는 학생도 본적이 있습니다. 보통 구 동독 소도시에서 생활비가 적게 드는 편입니다.
3. 영국은 EU가입국이 맞습니다. 혹 무비자로 입국후 90일이 지나 다른 나라로 간다면 3개월 후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4. 현재 독일어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DSH는 일단 기초, 중급을 잘 다듬은 후에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라는 것이 짧은 기간에 향상시키기가 어렵습니다. DSH는 자습서가 시중에 별로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학교마다 약간씩 시험유형이 차이가 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일단 중급까지 탄탄히 연마하시구요. 대학부설 DSH준비반에서 한학기 공부하신후에 응시하시면 어렵지 않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혼자서 공부하기는 Test DAF시험이 용이합니다. 시중에 좋은 자습서가 다수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언어는 혼자서 공부할 수도, 공부하는 것이 좋지도 않습니다. 말하기와 듣기는 혼자서 공부하기가 힘듭니다.
5. 수업료를 받는 지역이 있고, 안 받는 지역이 있습니다. 안 받는 지역은 입학허가를 받기도 힘들고, 학생도 많습니다. 그만큼 수업의 질도 떨어집니다. 현재는 일부 지역에서 학기당 500유로 정도를 받고 있지만 차후 2000유로 이상 올라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특별히 많이 받는 곳은 사립대 등이 있지만, 사립 의대가 있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봤네요. 사립대는 수업료가 대단히 비싼 대신, 수업의 질이 높습니다. 그만큼 졸업후 가능성이 많구요. 통계에서도 졸업후 연봉 1위부터 5위까지가 모두 사립대 출신이었습니다.

우라늄원샷님의 댓글

우라늄원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대같은 경우는 오히려 사립대학에 유명한 몇곳 있습니다.
그대신 등록금은 한국보다도 비싼 걸루 알구있습니다.

schnuff님의 댓글

schnuf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변에 아는 친구가 의대에 4월부터 다니게 되었는데요. 그친구말을 빌리자면 DSH보다는 TESTDAF 에서 5점가까이 기록하는게 학교에 진학하기에 더 쉽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DSH는 학교에서 보는거지만 DAF는 시험을 본후 지원하는 거라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와서 프락티쿰도 찾아 알아서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그랬답니다. 가장중요한건 독일어실력인듯합니다. 성공을 빕니다.

이웃집또터러님의 댓글

이웃집또터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는 잘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훌륭한 의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독일에서 의학공부하는 건 한국보다는 훨씬 여렵습니다.
단지 입학은 생각보다는 쉽습니다.

1. 다다익선. 외국인 안받는다는 곳이 있을지도 모르나 그건 중요하지 않아 보입니다. 좋은 학생은 누구나 탐을 내는 법. 일단 독일어가 안된다고 실망말고 영어로 질문하면 잘 통합니다. 대학직원, 특히 외국학생상대 직원은 영어 좀 한다는 한국사람들 보다는 100배 잘하고, 상대의 영어 실력을 이해하려 합니다. 전화나 메일이나 영어로... 그게 사소한 질문이라도...

2.  콘토 비자 문제는 ... 독일은 연방공화국이라 각주마나 기준이나 법이 다르고, 그 주 안에서도 도시마다, 담당자마다 법해석이 달라서 딱히 통일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최근의 추세가 통장 잔액 증명이나 월 일정액 이하만 인출 가능한 계좌를 비자 발급요건으로 학생들에게 요구하는게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생각에는 독일에 와서 찾으면 길이 쉽게 있으리니...

3. 이방법은 고려하지 마시길.

4. DSH 대비는 여기 학원에 코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학에 돈을 투자하는 것이 나중의 돈을 아낀다는 사실.. 언어를 책으로만 공부하는 건 비효율적인 듯...

5. 한학기 등록금 많아봐야 한국돈 80만원일세 이사람아. 너무 걱정 말게나. 등록금 없는 주로 가도 좋지만, 그 요소보다는 다른 요소들이 더 경제적으로나 환경에서 중요한 요소인 듯... 이건 고려함에서 낮은 순위로.

참고로 여기 의대들은 아주 훌륭해서 의학을 공부하기는 좋을 듯. 그 수준의 차이는 미미하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큰도시에 큰 병원이 있어서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듯하니 일단 큰도시에서 독일 생활을 시작해 볼것.

cominghome님의 댓글

cominghom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그나마 도움이 될 만하겠다하는 선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님이 독일에서 의학을 공부하시겠다고 하는 동기를 매우 높이 삽니다. 제 코가 석자인 정글같은 세상에 님같은 분이 계시다는 것이 가뭄의 단비같고, 그래서 미력하나마 코멘트를 답니다.

제가 다른 것은 잘 모르고, 1번과 4번 정도에 답을 드릴 수 있을 것같습니다.

1. 독일 의대 지원관련한 자세한 세부 사항은 사실 잘 모르겠지만, 님의 능력으로 보았을 때 한국에서 하던 식으로만 한다면 독일 의대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수능 성적이나 연대 우등 조기졸업 등의 성과가 입학허가서를 받는 번잡한 행정적인 절차에 도움이 될는지 안될는지의 여부를 일단 차치하고서라도, 적어도 그러한 실력이라면 제가 보았을 때 독일 의대 공부를 수행하는 데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미리 자신감 만빵으로 가지시고 매진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사실 행정절차에 관한 정보가 더 도움이 될텐데 별 쓸데없는 얘기만 해 놓은 건지 모르겠군요.)

4. 어학 준비 방법과 관련해서는 여러 설이 난무하는데,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TestDaF에 대해서는 잘 모르므로 DSH에 국한해서만 말씀드리지요.
저는 21세기 벽두에 DSH를 쳤기 때문에 요즘 시험 경향과 좀 다를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독일어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니만큼 근간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DSH는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등 세부분야를 떠나서 독어 논술문 내지 그에 상응하는 말투가 시험의 대상이 되므로 이러한 말투에 익숙해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는 신문, 그것도 짧막한 보도기사를 매일같이 몇 개씩 읽고, 외운 다음 다시 써 보는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매 시간 방송되는 라디오 뉴스를 듣고요. 그러니 내용이 중복되니 서로 이해하기도 쉽고, 동시에 같은 내용이라도 독일어 표현방식의 차이를 동시에 배울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일단 읽기와 듣기, 쓰기가 됩니다. 그 근저에는 물론 정확한 문법과 단어 지식이 깔려 있는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시사관련 내용에 본인이 일상적인 관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재미와 관심이 없는데 어떻게 읽고, 듣고, 쓰고 하나요? 전제는 신문, 뉴스 읽고 듣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TV보다는 라디오가 듣기에 집중하는 데에 더 효율적임)
또한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Text를 지천에 깔려 있는 인터넷이나 잡지에서 구해 읽으면 더욱 눈과 귀에 쏙쏙 들어가겠지요. 가령 국경없는 의사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관련 관심 내용들과 그에 상응하는 주옥같은 독일어 표현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겠지요. 머리에도 쏙쏙 들어오고, 또 독일 사람과 대화할 때에도 자기 관심 주제에 대한 독어 표현을 구사하게 된다면 얼마나 효과적이겠습니까?
말하기 또한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혼자 벽보고 자기가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중얼거리기 연습을 하기만 하더라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떤 독일어 표현을 동원할 것인지, 어떤 어휘를 선택할 것인지 등등. 그 과정에서 자기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 알 수 있지요. 독일인과의 대화는 사실 순발력 배양 실전 연습 정도이지, 그 근저는 정확한 표현과 어휘구사 능력에 있는 것이지요. 벽보기와 실전간의 중요성 비중을 굳이 나누자면 실전을 후하게 쳐 줘서 반반 정도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DSH 준비는 무엇보다 독어 논술 및 설명문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이고, 그를 위해 문법과 어휘의 기초가 단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반 친구들과 잡담에 익숙해지는 것이 독일어에 대한 공포를 줄이는 효과는 있을 수 있어도 바로 '시험'을 위한 도움은 직접적으로 되지는 않는 것같습니다.
두서가 없지만 아무튼 이런 정도로 어학 준비 요령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같습니다. (물론 이는 '시험'을 위한 것이며, 첫 출발점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시험 붙은 후 강의실에서부터 바로 본격적인 '고난의 행군'이 기다리고 있지요.)

님의 계획이 생각하신대로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또한 지금 생각하시는 건강한 이상이 현실화되기를 바랍니다.

ps. 아! 그리고 한가지 생각이 났는데요, 다음 까페에 가면 독일어학습관련 까페가 있습니다.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현재 독일어 학습 관련 교재를 공동구매한다고 메일이 수시로 날아오던데, 혹시나 정확한 까페 이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약간의 돈을 내고 공동구입한 후 전자책 등등의 형태로 교재를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음음음님의 댓글

음음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정말로 많은 분들의 좋은 의견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저도 여러분들처럼 유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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