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개월정도 하루5-6시간, 주5일 집중코스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미텔1 실력으로 DSH힘듭니다.
미텔역시 4개월은 해야 DSH에 합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학1년 하고도 못 붙는 분들도 계시니까 사람마다, 그리고 지역마다 시험 수준차가 납니다. 독일와서 어학 1년은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3. 괴테에서 배웠다 하면 독일서도 알아줍니다. 당연히 증명서 나오지요. 수강료나 자세한 사항은 직접 전화해서 문의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4. 장차 어느 학교로 가실지 모르잖아요. 증명서라는 건 그냥 종이 쪼가리가 아닙니다. 대학을 졸업한 경우가 아니라면 더욱더 있고 없고가 대학 가고 못가고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없어도 방법은 있습니다만, 일이 복잡해 질 수가 있습니다. 남들 만큼 준비하고 배우고 갖추고 하시면 될 듯 하네요.

1. DSH시험 만만한 시험 아닙니다. 객관식에 익숙해져 있는 한국 출신 학생들에게 외국어 글을 요약하는 것도 어려운데, 들려주는 걸 요약하고, 질문에 서술식으로 답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많은 수의 한국 학생들이 2년간의 기한내에 어학시험 미달로 한국에 돌아갑니다. 보통의 경우 1년 가량 하면 중급2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2. Kolleg은 보통 M1, DSH응시는 M2를 요구합니다.
3. 한국에서 대학교 전공수업등을 제외하고 그나마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이 괴테일겁니다.
4. 왠만하면 한국에서 대학을 다녀보고 오시는 것을 권합니다. 입학을 시키고 안시키고는 학교재량입니다. 어학시험만 합격했다고 입학되는 것이 아닙니다. 능력을 증명할 만한 것이 부족하거나 남보다 밀리면 입학이 거부당할 수 도 있습니다.

Mittelstufe2정도 어학원에서 배우려면 기간은 얼마나 잡아야 하는지?그리고 어학원은 그냥 학원같이 1년내내 개방인가요?

Grund1 부터 Mittel2까지는 배우는 시간마다 다르지만, 보통 하루 3시간 수업에 50주가 걸립니다.
그러니까 1년 정도죠. 그리고 5~6시간 배우는 학원에서는 6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압니다.

어학원은 보통 국경일, 주말, 그리고 크리스마스 방학(?)을 제외하고는 항상 open인 것으로 압니다.
특히 괴테는 수업외 시간에도 많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돈내는 만큼 값어치를 한다고들 하더군요. 그런데 그것도 개인이 얼마나 성실하냐에 따라 달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