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가 지금 어학원을 선택해야할 기로에 있습니다.
제가 자릴잡을곳은 베를린이구요
저는 한국에서5개월간 문법공부만 한 학생입니다
문법은 청문외국어학원에서  입문반부터 지금 중급문법과 ZD시험준비반을 듣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실력이  좋은건 아닙니다. 아직도 낯설게 늦겨지고 단어는 외우면 까먹고
그렇습니다. ^^;;; 처음으로 기초입문반부터 시작해서 스트레이트로 올라왔으닌까요.
어떤것인지 여러분들도 아시겠져. 꾸역꾸역 집어넣었다는느낌..

하여튼 정말 독일어의 '독'자도 모를때보다는 많이 향상 된것같지만,
역시 문법위주만을 들어온덕분에  입에서 말은 떨어지질않고요. 듣기...안들립니다.=ㅁ=
문장을 쓰면 해석은 합니다.(사전옆에끼고) 문법을 안다고해서 입에서 상황에맞게
말이 튀어나온다는건 상상조차 불가능...당연히 인사나 소개는 할수있겠지만요;;;;;
그리고 발음이 제가 들어도 보통수준 이하입니다. 막 꼬입니다.-ㅁ-
연습한다고 독해문장들을 읽긴하는데...정말  너무 최악입니다. 느는것같지도 않고요
그냥  혀가 굳어서 겨우읽는수준...나름 강세를 유념한다고하지만  적응이 안되요.

그래서 유학하시고 하고오신  여러분들께  이것저것 어드바이스를 받은결과 ,
저의 최종목적은 결국 대학입학을위한 DSH 이지만
모든분들이 다 하나같이 처음3개월은  회화위주인 학원에서 그룬트를 듣고,미텔부터는
하트낙슐레같이 입시를 위주로하는곳에서 DSH를 준비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여러곳을 알아봤는데,그룬트 1,2 를 배우기 좋은곳을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당히 환경도 좋구요 프로그램도 괜찮고 가격도 적당한곳.

우선 괴테는 정말 가고싶지만 (프로그램도 정말 좋더군요;;) 집안형편상  부담이되구요.

did(이곳도 비싸긴 하더군요) , ifs , bis , neue , lingua, tandem,
제가 알고있는 곳들은  이정도 됩니다.  다녀보시고
여기 써있지 않아도 괜찮았던곳이 있으면 추천해주셔도  좋구요.
 
또, 제가 그룬트를 하고 dsh를  준비해야하는데
괜찮은 학원 하트낙이외에는 없을까요?

꼭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베를린리포트 식구들 전부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행복하세요

도움을 얻어서 유학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게되면
저도 많은 다른분들께 꼭 도움이 되드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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