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11/29(목) 07:51 (MSIE5.0,Windows98,DigExt) 137.226.8.170 1024x768
◎ 조회:212

안녕하세요 제가 독일에 온지 일년이 지났거든요 아직 DSH를 보지 못해서 대학에 입학을 못했습니다. 근데 암트에서 편지를 받았는데 사유는 1년이 지나도록 입학을 못했기 때문에 사유서를 써서 제출하라고 말입니다. 만약 이 사유서가 통과가 안되면 추방명렁서가 날라온다고 합니다.

혹시 이러한 경우로 사유서를 써서 제출하신분이 계시면 좀 내용이나 양식좀 알려 주세요. 어떻게 써야되는지도 갈쳐 주세요.

이렇게 써서 사유가 인정되면 다음번 시험 볼때까지 머물수 있다는군요 만약 인정되도 시험에 떨어지면 되돌아 가야된다고 하는군요..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Gut: 아헨에서 글을 쓰신 것 같은데 그곳이 그렇게 까다롭게 구는지는 몰랐네요.저는 바이에른에 있는데 여기의 경우 18개월의 기간이 입학유예로 허용됩니다.그러한 사유서의 경우 이곳에선 어학코스의 대표선생님께서 써주십니다.선생님께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11/29-09:22]
끔찍한 시절: 별 거지같은 넘들 다 봤네..Sieg heil~! [11/29-17:31]
거참!: 일년이면 독일애들이 조금 과한거 같지만 그러나 한번 냉철하게 생각하여 능력이 없으면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 국내에서도 놀다가 놀다가 온 애들이 외서는 공부는 안하고 오히려 공부 잘하는애들 꼬셔서 인생을 망치게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니 요즈음은 독일 유학생들도 질이 떨어진다고 여기 저기서 한숨 입니다. [11/29-18:33]
중무장: 언어를 독일에와서 어떻게 하여보겠다는 것은 효과를 생각하였을때 일면 옳은 말이기도 하나 그러나 독어를 최소 일년동안도 열심히 안하고 온다면 바로 위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내는 반대 입니다 [11/29-19:28]
중무장: 그러나 글을 올리신분은 결코 자포자기 하지말고 잘 해보세요. 그래도 그 정도는 재주껏들 다 해결을 하여 나가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경고가 두번 이상이 되면 그건 정말 살벌한 상태 입니다. 요즈음은 독일의 대학 소식이 그리 멀지도 않아서 누구가 입학도 못하고 쫓겨 왔다는 소문이 금방 퍼지기도 합니다. [11/29-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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