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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미국의 공과대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dong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6,815회 작성일 02-09-11 17:52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학부 4학년생입니다.

졸업을 하고 유학을 생각중인데요..

미국과 독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독일로 갈려고 한국에서 미테까지 다녔습니다.

제가 독일로 갈려고 생각했던 가장 큰 이유는 독일 자동차에 대한 매력때문이었습니다.  전공이 전공인 만큼 자동차에 대한 연구를 하고 싶거든요.

이제 독일로 유학을 갈려고 하니,  주위에서 독일보다는 미국이 더 낫지를 않겠냐고 이야기 합니다.

제가 우유부단 한 것도 있지만,  사실상 요즘에 기계공학뿐만 아니라 공과를 전공하시는 분들중에  독일로 유학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이 없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미국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독일은 학비가 없고 미국은 학비가 비싸서 경제적인 여건상 독일로 선택하신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께서 혹시 제 글을 읽고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여쭈고 싶은 것은 독일에서의 학위가 미국에 비해서-다른 곳과는 비교를 할 수 없어서- 어떠하냐는 것입니다.
또, 독일에서 받은  학위가 나중에 우리나라에 돌아 왔을때  평가가 어느 정도인지 독일 현지에 계신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독일에서 공부하시는 많은 공학도들께서도 유학가기전에 이런 고민들을 하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어린 후배라 생각하시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1

댓글목록

방문객님의 댓글

방문객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공학도는 아닙니다만 감히제 생각을 말해드릴려고 합니다.
님께서 굳이 독일차에 관심이 있으셔서 모든걸 다 등외시하고 오직 그것만을 생각하신다면 독일이 어쩔수없는 선택일겁니다.
하지만 그것이아니라면  미국이 나습니다.
비슷한 노력을 해도 한국에서나어디에서나 ( 독일을 제외한) 미국의 것이 공인되고 더 인정을 받는것이 사실입니다.
이유중 하나가 바로 학제의 차이라는겁니다.
미국은 학제가 한국의 그것과 마찬가지임으로 반복 및 시간낭비(?) 의 불필여한 것을 줄일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독일에서 Diplom 을 대단히 알아주는 분위기도 아니며 어차피 기껏해야 석사에 해당함으로 (뭐 어떤 곳에는 학사가아니냐,, 하는 말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 그시간과 노력에 대한 투자에 비해 결과가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공대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한국인들이 진도가빨리 나가는 경우이지만,
절대로 미국의 그것과비겨해  빠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독일의 이미지및 독일이 가지고있는 국제외겨 면에서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한국의 모든 발전방향이 미국식이라는것은 부인할수 없을겁니다.  독일에서 받은 독일학위는  독일에서는 인정이되지만  외국에서는  본전도 못됩니다. 특히 한국인으로서 제2 외국어인 독일어를 한다는것외에도 그시간과 노력에 영어에 투자를 하면 더 좋은성과가 나온다는것은 간단한 산출에 의해가능할겁니다. ( 과에따라 조금 다르지만 보통 영어는 필수입니다. 어차피 영어도 독일에서해야된다는 말입니다. 영어공부는 해보셔서 잘 알겁니다. 어느 한 외국어를  마스터하고 잘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잘알기때문에 드리는 말입니다. )
이제 공부를 마구파대는 시대는 끝난것같습니다. 공부도 경제원칙에 맞추어 해야 할것같습니다. 물론 선택비가 얼마나 들지는 개인적 판단이고 그결과에 대한것도 개인의 몫이지만 저개인적으로는 여건이 되신다면 ( 물론 솔직히 말해서 독일에서 공부하시는분들중 많은수가 여건만 된다면 미국에서 공부하는것이 나은것이라 생각하실겁니다,,, ) 미국이  좋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경제적 동물이라고 합니다.그런  동물을 벗어난 사람을 우리는 성인이라 부르며 선망하고있지여,, 그외에는 어쩔수없는 동물(?) 입니다. 님이 알아서 결정할 일입니다. 참고로,  독일에서 공부하다가 중간에 미국가기는 힘들어도 미국에서 독일오기는쉽습니다.

방문객님의 댓글

방문객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그리고,
님이 관심이있으시면  한국에 있는 소위 유명대학들 겨수진명단에서  독일대학출신이 몇이나되나 ( 특히 님경우에는 공대로.. )  그리고 딥플롬하고박사를 하는경우,, 아니면 딥플롬만, 혹은 박사만독일에서한경우  로 나누어서 보시면 어느정도 그림이 그려질겁니다..

...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많은 고민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같은 기계공학을 하고 있고 박사과정에 있습니다. 유학지를 선정하기 위해서 학업소요기간, 경제적 여건, 졸업후의 대우등이 중요 조건으로 작용하겠지요?
먼저 학업소요기간은 박사졸업까지 계획하신다면 미국쪽 보다  적어도 2~3년정도는 더 예상을 하셔야 하지 싶습니다. 어학시험준비기간, 학부졸업이면 Grundstudium정도 인정을 받으실텐데 diplom을 마치는데 소요되는 기간의 평균치를 예상한 것입니다.
박사과정도 4~5년은 예상을 하셔야 될 것입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장학금을 받으시면 좋은데 디플롬과정에서는 지원 받을 가능성은 아쉽게도 거의 없습니다. 학부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에서 신청하는 지멘스장학금이 있긴한데 특정 몇학교 졸업생만 지원이 가능하다합니다. 저도 구체적인 정보는 없으니 직접알아보시길...
졸업후의 대우는 개인에 따라  아주 다르지요...독일 기계공학 졸업생으로 우리나라 대기업의 임원으로 활동하시는 분, 출연연구소의 책임연구원, 교수님... 다양합니다. 질문하신 뉘앙스가 미대학과 여기대학의 순위를 말씀하시는 듯한데, 대외적으로 나타난 것은 없고,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졸업생의 실력은 미국의 어느 대학의 졸업생보다 앞선다 생각하지만(적어도 기계에서만은...) 국내 어느 대기업에서 리쿠르트용 내부자료로 만든 순위에는 독일의 어느 한 공대가 미국 최상위권대학보다는 떨어지고 평균 주립대학정도의 순위를 보이더랍니다.(제 예상에 이정도도 높게 쳐준게 아닌가 합니다.) 답변이 어느정도 되었습니까?
제가 추천하기로는 미국에 가시려면 학부마치고 가시고, 독일오시려면 한국에서 독일출신 교수님께 석사과정지도 받고 그분 추천으로 박사과정 하십시오. 그게 제일 빠른 길입니다. 여기서 Hauptstudium 부터 하셔서 실력을 쌓는 것도 좋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 흠입니다.
그럼

회원님의 댓글

회원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엊그제 발표한 대학입학 ...에서 떨어졌어요..지난 7월15일까지 Zulassung.을 냈었는데..
공대에서 건축학을 하려고 지원했는데 독일note학점이 매우 좋아야하기에 불합격했어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건축과 말고 취직이 잘되는 학과는 무엇일까요 ..급합니다 10월가지 얼른 서류를 내야 합니다...참고로 전 독일서 아비투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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