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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유학 준비에 대해 여쭤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랭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479회 작성일 06-12-17 14:20

본문

현재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구요..전공은 서양화입니다.
독일에서도 같은 회화과로 가고싶구요

현재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요..가장 걱정 되는것은 돈입니다.

제 계획으로는 2년정도 일을 하고..그동안에 포토폴리오(마패)도 준비하구요
가기전에 문법 공부를 하고 어학학원에 간다...이렇게 대략적으로 계획을 세우고있습니다.
2년정도 벌어봤짜...어학연수 하면 다 쓸거 같구요
부모님 지원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정말로 길이 없는걸까요? 실질적인 경험적인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
물론 공부하기도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수년동안에 한달에 백여만의 지원을
부모님께 다 맡기기란...여간 힘든 일이 아닐수 없거든요


그리고 포토폴리오(마패)에 대한 질문인데요..
유학원 상담 하고 왔는데...한국에서 준비해도 독일에 가서도 다시 준비해야한다고..
무슨 독일가서도 포토폴리오 준비하고 사람을 붙여서? 해야 한다고..그러던데(과외식으로)
제가 생각하기엔..쓸데없는 짓 같아서요..돈 받으려는 수작같은데
물론 가서 정리도 하고 추려야겠지만..
한국에서 충분한 많은 작품을 준비해서 간다면..궂이 가서 또 다시 준비 하지 않아도 되지않나요? 포토폴리오 만들때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교수 콘탁에 대해서도..
돈을 마련해서 어학연수를 하고..대학 입학을 위해 교수콘탁을 원할때요
제가 아는 사람을 통해 추천을 받으면 편하겠지만..
유학원상담말로는 자신들이 교수 콘탁을 해줄수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그것이 저에게 편할 수도 있지만..
유학원의 도움 없이 저 혼자 하면 많이 힘들까요?
유학원 상담후..돈만 내면 다 도와준다는 식이였는데..-_-
그런 돈이 없지 않습니까..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를 정할때 님들은 무슨 기준으로 정하게 되었습니까?
주변의 권유? 도시가 좋아서? 학교가 맘에 들어서 등등 많겠지만
사실 독일어도 하나도 모르고 대학에 대한 정보도 잘 모르는 저에게;
어떤 대학이 좋은지;; 뭐가 좋은지 도통 기준이 안서네요
대학을 정할때 좋은 방법이 있는지 ..대략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미대로)


사실..전 힘들어도 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만..

제가 듣고 싶은 이야기와 현실과는 다를수 있으니까요..

막상 독일가서 돈 없어서 돌아오는 사람이 없을까?

한다고 해서 무작정 열정 하나로 가서 내가 그것을 버틸 수 있을까..

이런 저런 마음 약해지는 생각들만 가득하네요

2년동안 벌어서 준비했는데 집에서 지원해줄수 없다고 하면 어쩌나..ㅎㅎ..

현실적이고..실질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지지지님의 댓글

지지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적인 답변하겠습니다.
경제적 문제보다도 예술대에서 가장 어려운게 입학문제입니다. 입학이 되야  그다음 경제적 문제를 논하겠죠.
경제적문제보다도 입학 문제로  돌아가는 사람이  더많은게 현실입니다.
예술대같은경우  한과 20,30명정원에 천명 이상이지원합니다. 디자인과 같은 경우는 더할때도 있고요
외국인중 한국인이 제일많고,  최근에는 붐일정도로 많다고 들었습니다.
가신다면 입학과 어학에만 전념해도 부족할겁니다.
다들 콘탁 콘탁 하는데 정보만받는걸로만 생각하시고 그 이상 기대하지는 마세요.
메일안받는건 거의태반이입니다  유학원 통해도  마찬가지이겠죠...

전공자가 포트폴리오학원  비싼학원비 내면서 유학자체를 간다는건 사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학교는 자기가 원하는 학교에 가기는 매우힘들기깨문에, 운에따라 맘에들던 안들던 되는학교가 가셔야하고,,

한국인들 요새많이 오는데 ,독일미대  그리 많지않습니다. 미국사립처럼 자리가 많은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경제적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달린 문제이기때문에 뭐라 말할수없게네요.
말씀하신대로  그 젋은 열정보다도  현명한 현실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술에서 유학 메리트가 없어진지는 오래됬습니다.
경제적문제중요합니다만...
꼭 가야하는것 의무도 없고, 고생하면서 스스로 사서 스트레스 받을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입학문제 사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중요한건 졸업후 일을 하냐 못하냐가 문제죠
순수건 디자인이건 대부분고생해서 졸업후 다른일을 하거나
전공이 학업으로써  끝난다는게 안타까운현실이죠..

유학도 삶의 한부분이니 스트레스보다도  즐길수 있는 유학이 되기바랍니다.


 

  • 추천 2

달의여우님의 댓글

달의여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전적인 문제가 스스로 벌어서 유학 결심한 사람들에겐 가장 문제죠.
그러니 비싼 어학원 여기서 다니지 마시고 시간 있으시다면 한국서 착실히 testdaf 준비 하셔서 오시구요. 요즘 미대들 어학 다 요구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마패는 학교마다 교수들마다 원하는 기준이 다르다는 사실...
가고자 하는 학교에 대한 정보가 없으시다면 마패만드시는데 어려움이 있을것 같으신데...
저 같은 경우는 10명 정원이었습니다.
다행이 제가 시험볼때는 한국인들이 그리 많지 않았구요 지지지님이 말씀 하신것처럼 자기가 원하는 학교에 가기가 참 힘들구요 그래서 여려군데 원서를 많이 내죠. 입학이 문제이기 때문에 맘에 들지 않는 학교에 가기도 하구요. 그래서 휴학을 하고 다시 준비를 하는 경우도 많구요.
요즘들어 교수들 콘탁  잘 안 받습니다.
그래서 무대포정신으로 점심시간에 밀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요.  이때 얼굴 찍혀 시험당일 기억해 내는 교수들 보고 놀라는 경우도 있지만요(교수들 신신혜와 황신혜를 구분 못한다는 소리에 제가 자신감을 가지고......그때의 황당함)
학교홈피에 첨 부터 콘탁받지 않는 다는 글도 있구요 따로 콘탁의 날짜가 정해져 있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원하는 교수의 콘탁날짜가 지나 버렸서 다른 교수의 콘탁날짜에...
그러니 항상 정보 챙기시구요...  미대의 경우 시험일짜가 달라서 항상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그리고 마패수 많아야 합니다.  간혹 날짜가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지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미대수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한 군대라도 더 넣으실려면 부지런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사문제로 두서 없이 적었군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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