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기각후 현지비자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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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077회 작성일 06-11-06 14:20본문
11월 17일에 출국길에 오릅니다.
우선 저는 비자없이 떠나게되었구요
프라이부룩에서 비자신청을 할계획으로 11월말부터 시작되는 어학원코스에 등록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작년과 올해 각각 한번씩 (함부르크,베를린) 비자가 기각되었습니다.
비자를 신청하고 비자만을 기다린 시간만 합쳐 6개월정도가 되다보니
지치기도 하거니와 처음에 계획했던 유학의 꿈이 변질되어 가는것 같아
일단 독일에가서 부딪치고 해결하고자 용기하나만으로 비자없이 떠나려합니다.
현지에서 비자를 신청할때 필요한 서류나 절차는 베리글이나 유학원을 통해 숙지하고 있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비자기각경력이 있잖아요?
얼마전에 재정보증서류때문에 대사관에 문의했었습니다.
베를린 비자신청당시 받았던 재정보증서류를 받아갈수 있냐고요. 문의가 아니라 부탁이었지요.
대사관에서는 그건 불가하다면서 대신 프라이부룩에서 비자신청할때 베를린쪽으로 재정보증서류를 요청할수는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럼 베를린에서 프라이부룩으로 서류를 보내줄거라고요.
비자기각경력이 또다시 기각사유가 될수 있으니 안전하게 한국서 받아가라고...
하지만 위에도 언급하였듯이 이미 현지에서 신청하고자 마음을 굳힌상태라서...
유학원에서는 가급적 비자기각경력을 알리지 말고 신청하라는데 물론 저도 알리지 않아도 문제될게 없다면 그러고 싶습니다만 혹시나 후에 함부르크나 베를린으로 도시를 옮기게 될때라든지 비자연장할때든지 할때 문제가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해서요.
죄지은것도 아닌데 죄인이 된것같은 이기분...ㅡㅜ
보증인을 한번더 동반해서 재정보증을 받는게 낳을지...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듣고싶어요.
막상 출국날짜가 가까워지니 용기하나만으로 가겠다던 그 용기마저 불안한가봅니다...
댓글목록
난나야님의 댓글
난나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자 기각 사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겟지만 차라리 프라이브룩으로 가셔서 새로운서류들로 비자를 신청하심이 낳을듯하네요
비자기각을 받은사유가 있으면 비자를 받기가 힘들어진다는 얘기를 들어서도 저도 1년 반전에 뤼벡에서 한번 기각을 받아 그냥 나와서 신청했습니다
일단 말을 그당시에는 잘못했기때문에 물어보는 말들에 대답을 할수없었지만 필요한 서류들을 모두 제출햇기때문에 거부당할 사유가 없었거든요..
나오셔서 비자신청하시구요
하지만 기각당한사유를 확실히 아셔서 그것들을 보충해서 나오심이 좋을듯 싶네요
유학준비잘하시구요
재정 보증인의 재정보증서를 다시한번 공증받아서 가지고 나옮이 좋을듯 합니다
저고리님의 댓글
저고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위의 분 생각에 동의가 되네요.. 새로 해보심이 어떠실런지.. 그리고 베를린에서 뿌라이부르크으로 넘어올때 시간 걸릴텐데요. 와서 직접 신청하실거면 다 준비해오셔서 새로해보세요.. 중복이 되던 어찌되던...제가 뿌라이부르크에 있는데요.. 처음부터 여기로 하시면 좋았을 것을요... 재정보증이 제일 중요할 테니 신경쓰는게 중요할 듯 싶습니다. 여튼 잘되길 빕니다.. 여기 오시면 한인교회에 꼭 가세요.. 한국인들 도움 받으시면 좋아요.. 잘 해줄 겁니다..
리채님의 댓글
리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분 모두 감사드려요. 그럼 재정보증을 다시 받아야겠군요. 한국에서 공증한 재정보증서를 대신해 콘토만으로도 재정보증을 받을수있다는 말도 들었지만 확실히 준비해가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한인교회도 꼭 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