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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들이 정말 사실입니까? 현지인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winw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592회 작성일 06-10-27 06:06

본문

밑에있는 글들의 내용이 정말 사실입니까?



정말입니다.

제가 있을 당시 S대 독문과졸업후,
철학박사 받으러 왓다가,
12년째 학위 못받고 있는 사람도 잇엇고,
동맥자른 사람,
한강에 투신한 사람이 당시에만 2명이었습니다.


막연하게 독일에 가면,
학위받을수 잇것지,
열심히 하면 되것지라는 생각에 인생낭비하지 마십시요.

저는 현재 대기업팀장이지만,
입사하기에 너무도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현재로서도 독일어 써먹을데도 없고,
토익공부만 다시 시작햇어야 햇습니다.

여러분,
부탁드리건대,
저처럼 청춘 낭비하지 마십시요..

청춘은 두번 오지 않습니다.

아세요?
독일에서 1년에 도대체 몇명이나 학위따는지?
코레안들?
불과 1-2명일겁니다.

Es spielt keine Rolle!

 


: 제가 독일유학을 그렇게 권한느 사람은 아닌데,,,
:
: 몇마디 적어봅니다.
:
:
:
: 무슨 학비를 말하시는지요?
:
: 사립이나, 특수과정은 비싸겠지만, 보통 국립대학은 학비가 없습니다.
:
: 공부하면서 아르바이트한다는 건 사실 쉽지 않습니다.
:
: 그런데도 그러는 사람 꽤 있습니다.
:
: 한국사람들은 그런 경우가 드물죠.
:
: 한국에서도 자기학비, 생활비를 아르바이트로 벌기는 힘들껄요.
:
: 학위 따는 거는 물론 힘듬니다만 웬만한 나라에서 다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인정받습니다.
:
: 외국인이 유학와서 1학기부터 졸업까지 4년에 마칠수 있는 대학교학위는 없습니다.
:
: 보통 독일학생들도 빨르면 5-6년, 7-8년에 마치는 경우가 많고요.
:
: 독일학생들도 못따라가서 포기하는 경우가 무척많습니다.
:
: 특히 공대쪽.
:
: 그리고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
: 학위를 못따가면 유학하러와서 얻어가는 건 없습니다.
:
: 그러면 정말 허무하죠.
:
: 너무 화내시지는 말고요, 그럴려고 쓴거 아니니까요.
:
: 새해복 많이세요.
:
:
:
:
:
: : 모하러 독일에 가시려 합니까?
: :
: : 차라리 그시간에 미국,캐나다,호주,영국등 영어권에 가십시요.
: :
: : 인생 헛고생하고,시간낭비입니다.
: :
: : 학비가 싸다구요?
: : 알바가 가능하다구요?
: :
: : 정말 헛소리들입니다.
: :
: : 진심으로 충고드립니다.
: :
: : 독일에서 학위다기도 힘들거니와,
: : 갓다와도 남는거 없습니다.
: :
: : 독일계회사에서도 토익으로 사람봅습니다.
: : 하물며 독일대사관에서도요..
: :
: : 부디 영어권으로 가십시요..
: :
: : 독일로 가시면 후회하실겁니다.
: :
: :
: : 독일생활 4년만에 귀국해서 엄청 쪽팔리는 인간이 드립니다..
: :
: : 운영자는 지우지 마십시요..
: : 제대로 알아야 할 권리가 잇습니다.

 

 

 


수능성적이 좋지 않아 독일로 유학오겠다는 생각은 좋지 않습니다.
일단 외국어를 배워야하는 문제를 접어두고서라도 공부 그자체에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 대학을 오는 학생들은 인문고 출신인데,
그 인문고등학교를 들어가는게 한국과는 다릅니다.
대략 1/4 정도의 학생(많아야 1/3)들만 인문고를 들어갑니다.
원하면 다 인문고 들어가는 한국과는 천지차이입니다.
그리고 입학한다고 인문고 졸업도 다 하는게 아닙니다.
전에 독일에서 일어난 총기 사건의 원인이 바로 2번 인문고 졸업시험에 떨어진 학생(이런 경우 졸업장없이 학교를 나가야 합니다)이 선생들과 학생들을 증오해서 일으킨 사건입니다.

갖은 고난을 헤치고 대학을 와도 쉬운거 아닙니다.
대충하면 졸업은 하는 한국 대학과는 다릅니다.
출석/시험 하나 없어도 그 강의 점수받는 대학도 있다는 한국과는 천지차이입니다.
말한대로 모든 독일 대학생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일단 평균보다는 훨씬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만 모여있습니다.
한국의 인구를 비교해서 본다면 한국의 상위권대학들에 입학하는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수능성적 좋지 않아 여기 왔다가 국제미아되는 사람 많습니다.
한국에서 보면 그래도 유학이라고 멋있게 보일지 몰라도
실은 대학교 입학도 못하고 돌아가는 비율이 50%를 넘습니다.
그럼 사람들은 아무말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그런일이 없어 보여도 사실은 대학입학하는 사람보다 못하고 돌아가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사람들은 위에 말한 대학생들과의 경쟁을 시작도 못해보고 돌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대학에 겨우 입학해서도 십몇년을 졸업 못하고 빌빌거리는 사람들 많습니다.
사실 대학에서 학생들끼리는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지만, 졸업이 다가오면 경쟁이 시작됩니다.

한국에서 수능성적 나빠 독일 유학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한가지만 말하고 싶습니다.
한국말로 하는 수업에서도 성적이 나쁜데,
평생 배운 적도 없는 독일어로 수업들으면 더 잘들립니까?
실제로 독일어 시험 통과한 후에도 대학 강의를 알아듣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듭니다.
일단 한국에서 잘하고, 모자라면 독일에서 공부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한국에서 공부 못하기 때문에 독일 오면
본인 고생, 부모 고생, 나라 망신, 동료 유학생들 망신, 이웃 독일사람 고생....
다 고생입니다.
세상에 공부하지 않고도 졸업하기 제일 쉬운 곳이 한국입니다.
최소한 독일이 그런면에서는 한국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합시다.
...........................................ㅍ ㅓ ㅁ

 

 

 

1. 저의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가족을 데리고 갈 경우에 비자를 받기가 수월한지,소요되는 한 달 경비는 얼마나 들지, 돈 없이 가는데 거기서 아르바이트는 가능할지...

>> 어렵습니다. 한달 경비는 1500유로 정도... 아르바이트 해서 살기는 불가능할 겁니다.

2. 금전적 문제를 고려하여(서울에 있는 사립대를 다니는데 한학기 등록금이 250만원정도 합니다.)현재 1학기를 마쳤는데 독일에서의 박사과정 유학에 현재의 코스가 도움이 될 수 있는지...

>> 공부한 것은 도움될 것이지만, 교수맘에 따라 다를 겁니다. 학점 인정은 교수 맘입니다.

3. 독일국 언어에 잼뱅인 제가 그곳에서의 1년 어학 연수를 통하여 쭐라쑹받고 다헤사까지 패스할 수 있을 것인지..

>> 열심히 하시면 1년이면 보통 됩니다. 그런데... 하기 나름이겠지요.

4. 대학졸업자의 경우 그곳에서 석사과정에 입학하기 위한 별도의 전공관련 시험을 치루는지 등도 궁금합니다..(만약 석박사 통합과정일 때 대개의 경우 어느정도의 기간이 소요가 되겠습니까?)

>> 교수맘입니다. 교수가 인정해 주면, 독일어 하나도 몰라도 바로 공부시작할 수 있습니다.

5. 그곳에서 과정을 마치고 그곳 기업에 취업이 가능할까요?

>> 아마 곧 가능해 질 겁니다. Zuwandlungsgesaetz가 통과 되었다니 곧 실행되겠지요.

6. 그 곳에 가있는 선배유학생들의 경우 왜 독일로 유학을 갔나요?(학위취득이 용이한건지, 학비를 비롯한 생활비등이 저렴한건지, 강의가 수준이 높은건지..등)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할일이 없어서... 생활비(+학비)는 순간적으로 여기가 싼것처럼 보이나, 전체적으론 싸지 않을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독일에서 공부하는 것을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말리고 싶습니다. 집안에 여유가 충분하시면... 몰라도...
추천2

댓글목록

citadel님의 댓글

citad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주변의 사람이 박사 받고 다른 나라로 떠난 사람만 3명이니 올해에.. 올해는 기록 갱신이겠군요.

365happy님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몇년전 통계로는 박사학위를 마치고 가는 사람이 10% 미만이라더군요. 어느 기준에서 나온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주위에 최근 몇년동안 박사가 쏟아 졌습니다. 다들 독일에 온지 10년 이상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신만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학위 받아서 가긴 가더군요.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중 한국학술진흥재단에 등록된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2006년 10월 27일 기준: 궁금해서 검색결과로 직접 통계를 내어 봤습니다.) 갈수록 숫자가 많아지는, 굳이 박사학위를 하지 않는 예술부분은 고려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유학생들 모두 박사학위를 목표로 하는 것도 아닌데 나머지 숫자는 유학실패자라고 볼수도 없습니다. ... 일 년에 박사학위 받는게 한두 명 밖에 안 된다는 것, 거짓말은 아니네요. 옛말이었습니다.

년도 ---    명수
1945 --- 1
1954 --- 1
1957 --- 2
1958 --- 1
1959 --- 2
1960 --- 4
1961 --- 8
1962 --- 3
1964 --- 3
1965 --- 6
1966 --- 4
1967 --- 2
1968 --- 6
1969 --- 8
1970 --- 7
1971 --- 8
1972 --- 10
1973 --- 9
1974 --- 15
1975 --- 13
1976 --- 20
1977 --- 22
1978 --- 20
1979 --- 25
1980 --- 21
1981 --- 23
1982 --- 38
1983 --- 26
1984 --- 32
1985 --- 32
1986 --- 41
1987 --- 31
1988 --- 41
1989 --- 66
1990 --- 77
1991 --- 115
1992 --- 121
1993 --- 124
1994 --- 136
1995 --- 128
1996 --- 138
1997 --- 145
1998 --- 137
1999 --- 127
2000 --- 137
2001 --- 129
2002 --- 119
2003 --- 104
2004 --- 122
2005 --- 86
2006 --- 24
______________
총계 2520

첨부:
최근 등록된 기록은 아직 데이트베이스에 오르지 않았군요.
모든 박사학위수여자가 여기 등록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실제 수는 여기나와 있는 수보다 더 많습니다.

저고리님의 댓글

저고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in win 님 말씀처럼 냉정하고 힘든것은 분명한 것 같구요....어려운 게 확실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목표의식과 끈질긴 노력을 한다면..가능할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부분은 가능한한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다면 지혜롭게 해야죠.. 장학금도 찾고. 노력해야죠.. 참고로 교회 다니시는 분이라면.. 기독교 장학재단에 응모하심을 권고합니다. 찾아보시면 있습니다...제가 아는 것만해도 적지 않습니다..제 주변에도 저를 소개시켜주시는분도 아헨공대 11년 만에 박사학위 받으시고 한국서 연구원과 연구소장하시다가 이번에 교수발령 받으시고 잘 되셨어요.. 이게 일반적 답은 아니지만,포기하지 않으면 승리한다는 데는 동의합니다..철학분야도 어려운 쾰른대에서 고대철학으로 10년동안 공부하시고 현재 부산대 교수님도 계시고.. 순수 철학박사과정으로 5년만에 탁월하게 공부마치신 분도 계십니다. 그분은 정말 받기어려운 인문계분야의 장학금도 당시 유일하게 받기도 하셨구요.. 다들 잘하신 분이니까 .. 그렇기도 하겠지만,, 방향이 분명하다면 끈기 있게 노력하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통계도 과거보다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윈윈님의 날카로운 충고앞에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죠... 다시한번 재고해보는 계기로도 삼고 말입니다.. 모두들 건승하세요..

365happy님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들어가는 건 쉬운데 나오기가 어렵다는 게 독일대학입니다. 어느 대학을 다니고 있다가 아니라 졸업을 했냐 마냐가 중요합니다. 학기제가 아니고 (이것도 BA, MA로 바뀌면서 달라지고 있습니다) 통제기능이 없으니 마음 단단히 먹지 않으면 한 몇 년은 제대로 들은 수업 없이 지나가 버립니다. 보지 못하는 부모님은 그것도 모르고 늘 걱정스런 목소리고, 그러다 보면 돈 받아쓰는 것도 미안하고, ... 스트레스 쌓여 마음만 힘들어지는 거죠.

한국에서는 시키는 것만 하면 됐는데 여기서는 자신이 다 알아서 해야 하니 처음에는 상당히 힘듭니다. 부모의 그늘에서 혼자서 해본 것 없고, 남의 기대대로만 살면서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던 아이가 세상으로 나와 혼자서 부딪혀 가며 자신의 삶을 살고, 자신의 목소리로 이야기 하고, ... 그렇게 자신을 알아가는 거죠. 물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매력적이었던 게 이곳 생활입니다.

더러 수능성적이 안된다느니 한국에서 어려워 독일로 온다는 말을 게시판에서 읽는데 이런 경우는 많이 우려 됩니다. 한국에서 못해낸 사람이 독일에서 해낼 수 있을 지 ... 예외는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공부에 신경 쓰지 못해 한국의 대학입시제도에 맞는 결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 늦게나마 공부 한번 해보자고 매달리면 됩니다. 뒤늦게 철드는 겁니다. 사람이 달라지는 거죠.

유학생활은 똑똑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무지막지 하게 밀어 붙일 수 있는 인내심 있는 사람이 하는 거라고 합니다. 정말 뛰어난 사람도 있지만 능력엔 큰 개인차가 없습니다. 유학생들 끼리 모이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하는 만큼 내가 한국에서 했다면 뭘 못했을까, 이렇게 고생하다 가는데 한국에서는 뭘 못할까 ....

영어권에서 실패하면 영어라도 남는데 독일에서 실패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권하지 않는 다는 말도 옛날 되어 갑니다. 독일대학도 갈수록 외국과의 교류가 많습니다. 영어는 어차피 해야 합니다. 몇 특별한 전공(독문과 같은 경우)은 예외가 되겠으나 독일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독일어 까지 하는 거죠. 사실 공부하다 보면 책을 봐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 외국인 교수와 만날 경우, 학술회 등 영어 사용할 기회가 많습니다. 학문적인 성과를 올리고 싶은 경우 영어 학술지에 발표도 해야 하고요.

학위 받아 가는 방법, 기간, 내용은 다양합니다. 처음부터 학부 공부하는 경우, 전공 바꾸는 경우, 박사논문만 쓰고 가는 경우, 전공계통에서 일까지 하다가는 경우 ... 독일은 박사과정 수업이란 게 없으니 논문주제 미리 정해졌고, 쓰는 것 훈련되어 있고, 독일어가 준비된 상태라면 5년 이내에 학위 받고 갈수 있습니다. 전공에 따라서는 지도교수가 허락하면 영어로 논문 쓰고 시험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순수니 정통이니 하는 것도 좋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유학 생활인지 알아 그것에 맞게 공부하고 가는 것이 목표 너무 크게 잡아 세월에 지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가는 것 보다 낫습니다. 준비해서 시작하고, 의식 있게 맞는 것 찾아서 얻어가는 게 정말 알짜배기 유학생활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그런 결과만 바라면 독일 유학생활 못합니다. 다들 자신이 정말 의미있게 생각하는 '다른 뭔가' 때문에 이 어둡고 메마른 독일 땅에서 버티어 내고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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