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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강김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468회 작성일 06-08-10 12:32

본문

안녕하세요..

중학 3학년,초등학교 3학년 두딸을 둔 아빠입니다.
아이들이 4년동안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왔는데 최종적으로 독일로
유학을 보내려고 합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1.독일어는 한국에서 어느정도 준비하고 보내야 하는지요?
2.현지에서(물론 한국에서 기초 문법은 마스터하구요) 어학코스를 다니면
  기간은 얼마나 다녀야하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요?
  학제가 틀려 큰 아이가 졸업하는 내년 3월에가서 준비하고 이듬해 독일의 고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 시키려 합니다.
3..아이 엄마가 따라가는데 이때 엄마도 유학 비자를 받아야 하는가요?
4.두아이의 학비 포함 년 경비는 대충 얼마나 예상이 되는지요..
5.초등학교 3학년인 막내가 유학을 가는데(일종의 조기 유학이겠지요..) 어떤 제약 사항은
  없는가요?
6.대학까지 진학해서 독일에서 아주 살게하려고 합니다.

  전당분간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다가 5-10년뒤 독일로 이주하려고 하구요...

아무것도 몰라서 우문현답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꼭 좀 답변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곳 독일이 조기유학으로 오기에는 좀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언론이 과장을 많이 하기는 하지만, 이곳 공교육의 실태는 처참하기 그지없습니다. 초등학교때 부터 학생들이 마약을 하고(여기서는 하쉬쉬나 마리화나는 마약으로 치지도 않습니다.) 책가방에서 주머니칼이 나오고, 학교 폭력에 선생들도 생명의 위협을 느껴 더이상 손을 쓸수가 없는 상황이고,학생들 학업 능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기유학, 즉, 대학이전에 오는 외국인 학생은 공립 학교에 다닐 수가 없습니다. 적지 않은 액수의 등록금을 내는 사립학교에 등록을 하셔야 체류허가가 나오는 걸로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읽은 바 있습니다. 조기 유학생을 위한 보호자 비자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비자등의 문제는 대사관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경비의 문제는 생활의 수준, 생활권, 어학코스의 질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곳에도 청소년을 위한 장단기 어학 코스가 개설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Goethe Institut등의 이름있는 기관에 문의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독일의 경제적 상황이 썩 좋지를 않습니다. 특히 실업률이 지역에 따라서는 20%를 상회하는 곳도 많습니다. 이곳에서 학업을 마치고도 외국인으로 일자리를 얻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확실한 계획과 전망이 없다면 어려움이 많을 겁니다. 
 

가을님의 댓글

가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학교제도는 한국의 것과 달라요. 생활문답코너에 제가 대충 답글을 올린 게 있는데, 한번 보시고 참조하세요. 독일에 한국식 고등학교 1학년은 없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미성년인 애들이 독일에서 공부할 수 있으려면, 독일시민권이 있는 누군가가 법정대리인인가 후원인인가를 해주든가, 부모중 한 사람이라도 독일에 거주할 수 있는 명목으로 비자(공부를 하든 직장을 가지든 사업을 하든)를 받아야합니다. (어학비자의 경우 보통 1년, 길어야 2년정도 주지 않나요? 괴테에 다닌다면 좀 다를 수도 있나요?) 후원인이 있는 경우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부모가 정식비자를 받아오는 경우는 애들 그냥 공립학교 보낼 수 있습니다.
독일학교에 관해서는 저는 위의 Angst님과는 견해가 조금 다릅니다. 한국학교와 독일학교,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의 전체적인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제가 본 독일학교는 그렇게까지 망가지지 않았던데요. 아마도 지역에 따라 그리고 학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합니다. 그렇다고 독일에서의 조기유학에 환상은 가지지 마셨으면 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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