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을 하시면 수능이 문과고 이과고 상관없는 걸로 압니다
왜냐면 2번째 졸업장을 따는거기때문이죠
그런데 님께선 졸업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거절한 이유는
아마 님의 서류를 평가한분이 님께서 대학교라는 정식우니를 졸업하지 않고 콜레쥐라 불리는
3년제전문대학을 졸업하셨기에 대학졸업한걸로 인정 못해주겠다고 한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제일 중요한것인데 치대 의대는 DSH를 첨부해서 원서를 넣어야 줄라슝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님께선 그냥 서류만 가져가시고 독일말을 잘 못하셔서 점수가 깍였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꼭 치과대학에서 공부하시겠다면 한국으로 돌아가셔서 이과수능을 한번 치는게 제일 나은 방법같습니다 그리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것도 아니고 전체 총점의 62%를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의 절반만 맞추면 된단 말이죠 하지만 님께서 공부하시고자 하는 치대는 인원제한학과(NC)중에서도 경쟁률이 쎈 NC과라 수능점수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님께서 치기공을 공부하시길 원하는지 치대를 원하는지 모르나 치기공도 NC과로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방법은 독일의 전문대학(FH)을 알아보는겁니다 치기공을 원하시면 FH에 한번 원서를 내보시길 바랍니다 FH는 아무래도 직접 경험을 중요시하는 편이니..님께서 이미 몇년을 치기공으로 한국에서 일을 했다는 증명서도 같이 제출하시면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원서 한번 넣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돈이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세번째 방법은 이건 만구 그냥 제 생각인데 훔볼트말고 다른 대학치대에
독일말을 잘하시는 분과 함께 가서 사정을 잘 설명하는겁니다
예를 들자면 수능이 문과라도 수학 과학 다 배우고 수능도 똑같이 친다 (수능성적표에 표시가 되어있을겁니다 수학 과학쳤다는..) 고등학교성적증명서도 같이 보여주고 (수학 과학 배웠다는것)
그리고 님께서 대학에서 치기공을 배웠다는것도 또한 이미 한국에서 치기공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해왔다는것 그리고 현재 독일에서도 치기공으로 일하고 있다는것(아마 이게 제일 중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공부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십시요 않되면 그만이고 되면 좋은거니 이것도 한번 시도는 해보세요

제글을 읽어 주시고 답변 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