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상황이 똑같으신 분 같네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성적증명서랑 졸업증명서가 필요하다고 알고있어요 수능성적증명서두요!
그리고 대학교 재학증명서(휴학증명서)랑 성적증명서도 준비하세요
없는것 보다 다 챙겨서 보내는게 나을테니까요

그리고 노트북,, 제 친구도 독일에서 사서 사용했습니다.
나쁠건 없지만 제생각엔 한국에서 사가지고 가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수능성적 증명서는 알고있었는데

고등학교 성적증명이랑 졸업증명까지 필요한가요?
그럼 그건 어디서 (영문으로)발급받는거죠?^^;;;;;;;;;;

당연히 출신 고등학교에서 발급해줍니다. 영문으로.

꼭 출신 고등학교가 아니어도 됩니다.
가까운 중고등학교에서도 가능합니다.
저도 저희학교가 멀어서 학교에 미리 전화를 했더니
가까운 학교가 어디냐고 묻고 거기로 팩스처리 해주었습니다.
물론 팩스비가 추가되긴 하지만 굳이 학교가 멀다면 이것도 좋은 방법일듯..

저도 이번에 독일오면서 노트북 사왔는데요.
들고올때 힘들긴했지만..(많은 짐속에 노트북을 안전하게 사수해야했기에...)
그래도 사오니 정말 편리하게 잘 쓰고 있어요.
사실 노트북 가격은 한국이나 여기나 많은 차이는 없는것 같은데요.
우리 나라 제품도 많고요. 삼성이나 엘지 엑스노트같은...
요즘 노트북 다 좋고 가격도 저렴한게 많아서 여기서나 거기서나 사기 어렵진 않으실겁니다.
그래도 제 생각엔 몸이 편하려면 한국에서 사오시는게 나을듯도 하네요.
노트북이라는게 잠시잠깐 쓰는 싼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비교라든지 제품 성능 등등 많이 비교해서 사야하잖아요. 독일에서 그게 불가능하다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첨 오시는 입장에서 말도 잘 안통하고 비교를 해보고 정보를 찾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설사 말을 잘 하시는 분이 도와주신다 해도 내 물건이기 때문에 내가 알아봐야 안도감이 생기지 않나요? ㅎㅎ) 그리고 제 컴터 같은 경우에 독일어 지원도 가능하기 때문에 쓰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특별히 멀 설치한것도 아니고 그냥 있더라고요. 다 있으시겠지요 그럼.
근데 여기서 사는 컴터.. 한국어 지원 되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안그럼 한글을 따로 설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르겠지요.
이왕 독일에 공부하러 오시는거 독일에서 과감하게 사시는 것도 좋겠지만요.
머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맘 가시는데로...
위는 그저 저의 경험을 얘기한거니깐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