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유학준비중에 있는 학생입니다.
물론 독어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이사이트에 드나든지 벌써 1년이 다돼가는군요
근데 여기저기서 하는말들이 저마다 틀린것이좀 사람을 갈팡질팡하게
만드는군요
다른 서류들은 다 맘만 먹으면 다들 준비하는데 있어 그다지 힘이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장중요한것은 제가 생각하기에 독일로 유학을하든 미국으로가든
어학이 젤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학에대해서 저는 그문제에대해 여러사람한테 질문했었고 대답을 들었지만
그다지 속시원한 답을 얻지 못햇습니다.
이유은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마다 하는말이 틀리기 때문이고 학교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또 대답해주시는 분들이 독일로 유학했었던 때가 다틀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독일 현지 대학교에 계신분에게 여쭈어본결과
무척 당황스럽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분 말씀이 (참고로 저는 공과대학교에 지원할려고합니다.)
1990년이후 그러니까 동독과 서독이 통일된 이후
서독에서 동독으로 지원된 돈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그말은 그만큼 정부에서 돈이 많이 쪼달린다는 말이겠지요
그래서 거의 모든 대학교에서 독일어 기초과정을 없앴습니다.
암튼 그이후 Grund Stufe(독일어 기초과정)는 최소한 학생 자비를
들여 시험을 보아 Zertifikat (기초과정시험)를 통과하여
합격한 증명서를 Antrag(입학허가서)에 첨부해야
Zulassung을 받을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군요
만약에 기초과정만 수료한 (독일됬든 한국이됬든) 기초과정을 수료한 증명서
만 가지고는 입학허가서 받는것이 희박하다는 말이지요
물론 저는 얼마전 대학교에 계시는 분한테 직접 들은 말을 인용하여
적는것 입니다.
근데 궁금한것은 다른 사이트나 다른곳에 물어보면 다들 수료한것만 가지고
입학허가서를 받는다는데 그분은 허가서 받는것이 어렵다고하니...공과하고 문과하고 어학에 차이가 있어서 그런건지
암튼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2001/07/24


파공: 독일의 많은 대학들이 대학 자체의 어학 과정을 없애거나 축소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본적인 독일어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학생에게만 입학 허가를 부여하겠다는 뜻이지요.
여기서 기본적인 독일어 실력을 요구하는 방법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몇 백 시간 (대학마다 다름) 이상의 독일어 수업을 받았다는 증명만으로 충분한 대학이 있고,
일정한 어학 실력 자격증(Zertifikat 등)을 요구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궁금증을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유학을 가실 대학을 먼저 결정하고
그 대학의 홈페이지를 찾아 보시든가, 아직 독일어 읽기가 익숙하지 않으시면,
그 대학에 다니고 있는 같은 전공의 한국 유학생에게 묻는 것이겠지요. [01/12]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