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내에도 한인이 운영하는 어학알선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인터넷검색하시면 나옵니다). 하지만 별로 권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영어를 아주 조금이라도 이해하실수 있다면 인터넷 통해서 스스로 알아보고 가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어학코스 하시려면 두 종류가 있어요. 하나는 대학에서 운영하는 부설어학원, 가격이 입이 벌어질 정도로 비쌉니다. 하지만 주로 대학에서 현재 공부하는 외국인이나 대학입학예정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코스도 알차고 값어치는 합니다. 대학 도서관도 이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런던 대학중에는 충분한 수의 기숙사를 가지고 있는 학교들이 많지 않아서 기숙사 배정받는다는건 좀 어렵습니다.
두번째는 사설어학원인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시간대도 다양하나 시설이 대부분 좀 열악합니다. 그러나 잘 알아보시면 큰 단체나 일종의 전문대에서 정부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는곳도 있습니다. 종종 아주 큰 어학원은 기숙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영국에 어학연수 가시는 분들은 독일과는 조금 다르게 방 하나만을 빌려서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장실, 부엌은 주인과 함께 사용하고요. 방하나라지만 런던의 경우는 상당히 비쌉니다.
제가 영국에서 몇년간 공부한 바로는 생활비나 학원비가 좀 부담이 되더라도 런던에서 지낼것을 강력추천합니다. 학원에서의 공부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문화적인 체험이나 경험들을 통해서 배우는 것들을 생각해보면 런던만한곳도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가르치는 교사들은 대부분 영국표준영어를 사용하지만, 영국영어가 지역, 학력, 빈부차에 따라 상당히 억양이 다양하거든요.

안녕하세요?..
전 영어 연수를 위해 독일에서 영국으로 넘어온지 이제 딱 2주 되었습니다. 지금 있는 곳은 본머스라는 조그마한 지방 도시 입니다.  한국사람 무지 많아요..ㅋㅋ 여기가 런던하구 유명한 어학 도시거둔여.. 런던하구 본머스엔 어학원 무지 많습니다. 가격대두 다양하구요.
그 중에 가격대비 수업 과정이 괜찮은 경우 많이 있어요. 그건 이제 정보를 많이 얻어서 본인이 결정해야하는거구요. 저도 지금 방만 빌려서 살고 있는데, 한국 학생도 몇명 있어요. 근데 저흰 서로 영어만 써요. 독일에서 어학 연수 이미 해보셨을거라 어학연수는 본인 하기에 따라 달린 걸 아실거에요.
다음 까페에 가시면 밑에 분이 언급하신 영국사랑, 영어어학연수, 본머스 어학연수와 축구 등 여러가지 까페들많아요..거기서 정보 얻으시면 될거에요
저두 이미 독일에서 학교 다닐 떄 영어 학원도 다니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시간 대비 여기서 벌써 말하기 듣기 단어 습득..훨씬 나아졌어요.
물가는 거의 비슷한거같아요..런던은 또 모르겠지만..아무튼 좋은 정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제가 듣기론 본인이 신청하면 할인학비가 적용이 안된다구 들었거둔요. 정확히 맞는진 모르겠지만..그리구 억양같은 경우는 전 여기 와서도 거의 미국식 쓰거든요. 하도 미국 영화를 많이 봐서요.^^  뭐 몇개월 지나서 그때도 미국식 영어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억양도 말하기 배우는거 바뿐데 거기 까지 신경이  가진 않구여. 집값은 비싼거 같아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