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지역마다, 상점마다 큰 차이가 있으리라는 점은 예상하는데요..

한국과 비교할 때
이상할 정도로 가격 차이가 나는 물건이 있는지요..
(미국같은 경우엔, 책이나 음반류가 정말 많이 비싸쟎아요.. 학용품도..)
독일의 경우엔 어떠한가요?

특히.. 여성 화장품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건요..
독일에서도 음악과외 같은 건 받을 수 있는지요..
대략.. 시간당 얼마 정도면 배울 수 있을까요?
제가 배우고 싶은 건, 관악기입니다..

그럼,
2001/07/14



독일에서 : 제가 듣기로는 모든 악기과외는 일주일에 한번으로 한달에 4번정도이고,
우리나라처럼 2시간 정도 한다면 여기선 딱1시간정도를 가르킨다고 하더
군요.
우리나라에 비해 시간이 짧다면 정말 실질적인 교육으로 한다고 들었습
니다.
그러니깐 한국보다 질적인 교육이라고 할 수 있죠.
바이올린이나 플우렛도 우리나라보다 싼편이라고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참 책은 비싼데... 벼룩시장이 자주 있기때문에 그곳에 가면 책은 쌓아놓
고 팝니다. 아주 싸게 파는 편이지요. 1/3정도의 가격으로 파니 이곳사람
들은 벼룩시장을 통해 책을 차로 옮길정도로 사더군요.
이곳은 어딜가나 책을 손에서 떼지 않기 때문인가봅니다.
학용품도 우리나라처럼 좋지는 않고 그냥 단순한 종이와 필기도구더라구
요.
이상입니다.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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