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겨울학기에 NC학과 등록을 하고나서 개인적 사정으로 학교를 전혀 가지 않고
이번 여름학기에2006/2007 다시 똑같은과로 1학기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몇몇학교에서 쭐라숭을 받은 상태인데, 여기학교에서도 받았습니다.
와이프가 카셀음대에 이번 시험보는데 합격하면 마부륵에서 같이 사는 것이 괜찮을것 같아서요.
조마조마 하는 마음에 정작 학교에는 문의하지 못하고 이렇게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네요.


문제는,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제가 혹시 하고 다른 학교들 AAA나 Sekretariat 에
전 이미 1학기를 다른 학교에서 등록했지만 사정이 있어(어머님건강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아에 접고 한국가려고 했거든요. 특히 여기 동독와서야 이번 여기 음대 시험이 없거나 있어도 자리가 없다는 소식에..그러나 나중에 다시 맘잡고 다시 시작하기로 했지만요.) 전혀 가지 않았고 Schein도 전혀 없는데 이번 여름에 있는(겨울학기지원, 혹 이번학기라 하면 좀 그래서...^^)
학기에 다시 같은과로 1학기 새로 지원할수 있느냐? 라고 질문했는데

많은 학교들의 대답은 자퇴한 시기가 학기 시작 초면 상관없는데 그런것이 아니면 안되고
2학기로 지원해라(그런데 샤인도 없는데 2학기지원하라니 이해가 좀..)또는
빨리 지금이라도 자퇴하고 이번 여름에 아무데도 입학 하지 않은 상태에서 1학기 지원해라..
라는 대답등이 많았습니다.
한두군데만 저는 샤인이 전혀 없고 Leistung이 전혀 없기 때문에 2학기로 지원가능하지 않고 1학기로 지원가능하다라고 하더군요.

제가 정작 다니고 싶은학교는 나중에 들통 날까봐 물어보지도 못했네요..혹 물어봤다 취소당할까봐서요..^^
근데
다른 학교에 잠깐 등록했던것이 독일전역에 기록에 남나요? 주마다 기록이 남는다는 분도 있고 안남는다는 분도 있고.. 그래서 비자도 학생비자 아직 받지 않고 임시비자 받아 다음달에 다시 연장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몇학기 다닌것도 아니고 며칠 다니다 안다닌건데... 근데 이번 1월에 비자 연장이 있고
그리고 다른학교 쭐라숭도 없이 기존 학교 자퇴하는것도 그렇고 해서 아직 자퇴는 못했습니다. 이번주 할려고요.. 그리고 저는 와이프 학교가 이곳 동독에는 전혀 없어 무조건 옮겨야되거든요.


"학교에는 와이프문제로 학교를 기필코 온겨야 한다. 비자땜에 자퇴가 늦어졌다라고 이야기할건데...

혹시 같은 과로 1학기 다시 지원해서 다니는분이나 이런경우 들어보신적 있는 분은 이야기돔 해주세요..
1)그냥 아무데도 등록했던적 없는체 새로 지원한 학생처럼 모른체 하고 등록해버린다
2)상담을 먼저 한다(근데 상담하다 입학허가서 취소 당할것 같아..두렵네요. NC래서요)
3)먼저 기존학교 빨리 자퇴하고 사정상 늦었다하고 그냥 가서 부딪힌다..

무슨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론 3번이나 1번이 좋겠는데 왠지 개운치 않아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