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t님...ASTA. 어학코스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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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les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5,999회 작성일 02-08-11 02:46본문
죄송하지만..
ASTA.어학코스란게 정확히 어떤건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처음들어본건데...
굉장히 구미가 당기네요..
바쁘실텐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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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ㅏ꿍님의 댓글
ㄲㅏ꿍이름으로 검색 작성일loot님은 아니지만... 전 AStA 수업 2번 받아봤어요. 뒤쎌하구 보쿰에서... 보쿰에선 친구가 듣길래 한 번 들어가 그냥 들은거였구, 뒤쎌에선 비자연장땜에 등록하구서 2번 들어가구 안들어갔죠. 수업료야 일반 사설학원에 비해 쌉니다만 수업의 질적인 면이 떨어지더군요. 갠적으로, DSH를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사설 학원이나 아니면 대학에서 하는 어학코스를 추천합니다. AStA 어학코스란 AStA(학생회 정도로 해석하면 될듯) 에서 주최하는 어학코스로 비자연장까진 할 수 있으나, 학생증은 받지 못합니다. Young Ticket은 살 수 있구요.
loot님의 댓글
loot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Asta 는 학생회에서 하는 것이고 수업은 학교내 교실을 빌려서 합니다. 공간이 넓어 사설학원보다는 쾨적하지요.. 일반 사설학원은 좁아서 숨통이 터지지요.
Asta 선생은 주로 외국인.. 독일에서 태어났거나, 독일어나 영어 전공하는 독일어 문법에 능한 학생들이 가르킵니다.
등록하고 처음 한달은 이름정리하느라 수업이 느리고 짜증스러우나 뒤로 갈수록 인텐시브하여 따라가기가 힘이 듭니다. 수업료는 55 유로.. 4월말에서 8월 중순까지 입니다.. 정확히 수업은 5월중순에서 시험은 8월 6일에 끝났는데요.8월15 정도에 다음학기 등록금 55 유로 내고 비자연장 할 수 잇어요.
신입생은 아마도 10월중에 시험을 보고 10월말이나 11월초에 등록을 받을 거예요.
한학기에 책한권을 뗍니다.
주로 한국학생들은 두서너번 나오다 말기에 그 진가를 몰라요.
수업은 일주일에 3번이나 4번 있어요 한번에 4시간씩
선생 둘이 하는데 한선생이 하루씩 , 하루씩 , 어느날은 2시간씩 나누어 합니다.. 그러니 한선생이 일주일에 6시간을 가르킵니다. grundstufe 경우입니다.
Grundstufe 1, 2....mittelstufe 1,2, oberstufe 이렇게 단계가 나누어 지는 것 같아요. 보통 한학급 인원은 30 명이지만 매일 나오는 애들은 15명에서 20 명 정도 들쑥 날쑥이고 매일 출석 싸인을 합니다. 출석도 성적에 들어가는지 정확히 따집니다. 이번학기는 총 168 시간이었고 다음학기는 좀더 길다고 하네요...
이번에 등록은 70명 이상 햇지만 거의 비자 때문에 비자만 받고 안다니는 학생들이고 끝까지 남은 학생은 30명이 지만 Bescheinigung 받는 시험에서는 1/4 이 떨어 졋어요.
100 점 만점에 50 점 이상 합격인데도 떨어지고, 또 사설학원 2달에 800 유로 이상되는 학원에서도 한국학생들 떨어지기 일수입니다.
열심히 해야지 다음 Stufe 올라갑니다..
처음 Asta 시험은 강당에서 지정된날에 300 명정도 보는데 거의 다 합격이고 반배치시험이예요.
그러나 저번학기에 시험보고 출석이 나쁜 학생은 등록 안받아요..불량리스트에 오르면 어럽지요.
ASTA 다니는 학생은 주로 터어키, 루슬란드 폴랜, 핀란드, 모로코, 이란 ,시리안등 international 입니다. 다른나라의 생활모습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독일내 사설학원 비싼 곳은 거의 대부분 한국학생과 일본인 부유층이라서 거기서 거기이고, 동양계가 많아 지루해요...유럽애들이나 미국애들은 비장에 어려움이 없기에 사설학원에 잘 등록을 안한답니다..
기초반 10명중 5명이 한국인이라면 독일어가 잘 늘을까요??..비싸기느 ㄴ무진장 비싸고 저는 4 달이나 돈을 버렸지만요..
그리고 몇달 안에 독일어 끝낼 생각하지마시고. 한단계하고 한두달 쉬고, 또 한단계하고 쉬면서 차근차근 올라가는게 나을것 같아요.
한국에서 떠날때 회화학원 괴테 보다는 문법학원에서..종로같은데 에서 많이 배워오는게 우선이지요
ㄲㅏ꿍님의 댓글
ㄲㅏ꿍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열심히 적었는데 없어졌어요. ㅠ_ㅠ AStA 수업 시작 시기는 학교마다 다르니 뭐라 딱히 규정짖기 힘들구요. (가까운 뒤쎌과 에쎈 대학두 다르던데요.) 사설학원 역시 학원마다 차이가 있죠. 제가 다니거나 수업 참가만 해봤던 학원에선 항상 한국인이 저 혼자였구, 강의실도 넓었습니다. Bochum AStA가 좁아서 숨막혔어요.
전 님께 대학 어학코스를 추천합니다. 학생증도 받을 수 있구 등록금도 한 학기에 110Euro정도니... 학생증을 받을 수 있다함은 Fahrkarte(차표) 역시 Stufe C까지 포함되어 있단 말입니다. 그러므로 AStA보다 더 경제적이구, 질적으로두 좋죠. 대학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니까요. 또 졸업시험으로 DSH를 보니까...Interne DSH라고 하죠... 합격률도 더 높구요.
alles님의 댓글
alles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
답변 감사드려요...
자료를 모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