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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창덕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6,474회 작성일 02-08-09 11:36

본문

전 나이가 30에 직장생입니다. 공부에 대한 미련이 있어서 독일로 공부를 하러 가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제 여건과 형편에 대해 생각해 보고 결정을 했습니다.

지금은 사설어학원에서 기초 문법반을 듣고 9월 달부터 회사를 관두고 남산 문화원에 들어갈려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 유학을 가려고 합니다. 무작정 허황된 계획과 같다고생각도 듭니다.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이제 백수생화를 해야하는 군아. 하는 불안감과 과연 갈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나이도 많아서 회사를 관두고 도전해서 실패하면 어쩌지...........하는 두려움이 계속 뒤따릅니다.

전 전공이 고분자 합성(좀생소하죠) 공도리생이거든요. 석사를 졸업했고요. 박사진학을 하려고 하거든요?
어디 학교를 지원해야하나? 지도교수는 어떻게 접촉하나? 독일어를 1년정도 해서 유학을 갈수는 있는건가? 정말로 막무가내적인 계획을 갖고 잘다니던 회사를 관두는 것이 잘하는 일인가? 정립이 안되고 있습니다.
유학을 준비하시거나 유학생화를 하고 있는 선배님, 후배님들 도움을 주세요.
이글을 읽어봐도 어떤 도움을 달라는 건지 잘모르실수도 있지만요. 이글은 제현실과 지금의 막막함의 표현이었습니다.
1.회사를 다니면서 유학준비는 가능한지요? (본인의 의지라고는 말씀하시지마시고요.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세요. 참고로 저희 회사는 편하긴 편하거든요.)
2. 회사를 관두고 1년 준비하면 공대 박사유학에 가능한지요.(이것도 본인의 하기나름이라고 말씀하시지 마시고요. 꼭 현실적으로 답변부탁합니다.)
3. 어떻게 독일의 교수와 접촉해서 제가 제자로 들어갈수 있나요?
4. 혹시 DAAD라는 장학금에 대해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이장학금을 받기가 어느정도 난이도고 가능은 한건지요?(제가 1년 공부해서요.)

꼭답변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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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n in MZ님의 댓글

Han in MZ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을 채택합니다

DAAD는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구요. 참고로 제 경험을 적도록하겠습니다.
(제 경험은 DAAD 서류전형 합격자라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결국 면접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 그래서 이 정보가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가는 확실하게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장학금의 난이도라... 글쎄요 상당히 곤란한 질문인데.. 잘 모릅니다.
장학금의 해택은 매년 조금씩 바뀌는 수준이고 독일에서 먹고살 정도의
충분한 돈이 지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학이 부족하면
독일어 학원비까지 지원해주고 한달에 일정금액의 도서비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가족이 있으면 가족수당까지 나옵니다.
난이도 부분은 알수 없습니다. 독일 대사관측에서 경쟁률 조차도
발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떠도는 소문으로는 작년에는
8명 뽑았다.. 제작년은 12명이 었는데.. 4명이 줄었다.. 뭐 이정도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

 서류준비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지도교수가 될 사람의 추천서 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왜 독일로 공부하러 가느냐 돌아와서 계획이 어떻게 되느냐 그리고 독일에서 박사로 무엇을 할꺼냐가 확실해야 합니다.
서류 준비에 위에 언급한 것 이외에 더 많은 것이 필요하지만 일단 이 세가지가 분명해야 합니다. 물론 고등학교 성적, 대학교 성적 그리고 한국에 전공분야 교수의
추천서 2장도 필요하지만요.

이상은 서류전형이었고. 면접당시 제가 느낀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면접은 열명정도 되는 사람(독일사람으로 예상됨) 과 한두명의 DAAD출신의
한국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교수인것으로 예상됨...한국에서, 자신의 전공분야
에 관련된..). 대화는 2언어. 즉 영어와 독일어로 진행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
만 저는 그당시 독일어는 zero 영어는 잘 못알아 듣는 형편없는 수준이었지요.
그래서 인터뷰를 준비하실려면 영어와 독일어 중에 하나에 대한 거의 완벽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버벅대다가 ^^ 나왔습니다. )
질문내용중에 가장중요한 것은 역시 독일에서 박사학위를받을 주제에 관한 질문입니다. 어떤 내용으로 박사학위를 받을꺼냐... 이 질문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제 제가 알고 있는 내용 전부입니다.
그리고 공부에 대한 미련이 있다면 독일로 오시는 거 환영합니다.
여러가지로 배우고 얻을게 많은 나라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도
몇개월 되지는 않았지만요. 그리고 두려워 하지마세요.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면 언젠가는 님이 원하시는 것에 가까이 가 있을꺼라 생각듭니다.
비록 그것을 완전히는 이루지 못할찌라도..^^
힘내세요.

동감!님의 댓글

동감!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직장 5년차로 내년초에 사표내고 갈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고민속에서도 공부하고 싶다는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오늘도 내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동지를 만난거 같아 반갑군요...힘내세요...

anezka님의 댓글

anezka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을 채택합니다

직장이 좀 편하시다면, .. 공부와 겸할 수 있겠지요.. 물론, 시간을 더 쪼개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돈이 있으면 회사 그냥 땡 치고 공부만 하고 준비만 하면 좋겠지만요 : )
전 옆에 책을 그냥  갖다 놓고 배 째라는 식으로 하고 있지요. . 문화원 숙제가 얼마나 많은지 혹시 이미 아시려는 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힘내시고 좋은 길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구르는돌님의 댓글

구르는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을 채택합니다

고분자 합성이면 막스플랑코 연구소(<a href=http://www.mpg.de/)에서 target=_blank>http://www.mpg.de/)에서</a>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듯합니다. 가끔 장학금 받는 박사과정 자리를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고 특히 영어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거든요...지금 대충 찾아보니 <a href=http://www.mpip-mainz.mpg.de/index.html target=_blank>http://www.mpip-mainz.mpg.de/index.html</a> 가 있군요, 연관성이 있을 지는 모르지만 한번 들어가 보셔요, 그리고 박사과정 이야기도 있던데요! 좋은 정보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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