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과 시민권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올라와 있는 글을 살펴보니 독일에서 유학을 마친후 한국으로 귀국을 하려 한다는 내용은 많이 보았지만, 독일에 눌러 살거라는 내용의 글은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유학 과정을 마친후 독일에서 영주권, 더 나아가서는 시민권을 따내 영구거주하는 계획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정보를 전해 들을뿐 현지의 상황을 잘 모르는데요 요즈음 유학생이 이런 권리를 따 내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 한건가요? 특히 모든 조건을 갖추기 까지의 기간이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유학리포트에 올라와 있는 '독일의대학서열'에관한 글을 읽다가 유학의 목적에 관해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유학의 목적이 폼나는 대학에 다니면서 폼 재기다가 한국에서 폼나게 사는 '삼폼'이라면 분명히 우리나라 백화점 재난의 역사가 말하듯 겉은 번드르 하지만 속은 비어 금방 무너져 버릴것 입니다. 일류대학을 아주 뚜렷이 구분지어 놓고 '삼풍의 신화'를 조성하는 일부 선진국의 등수매기기풍조가, 공부하는자의 천국 독일에 물들지 않기를 아주 간절히 바랍니다. 전국 각지에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한국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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