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piano님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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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재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018회 작성일 05-10-17 21:12본문
아래 powerpiano님의 글을 읽고 간단히 몇 자 적어봅니다.
일단은,,,
11월 부터 한국에서 어학원을 다닐 예정이라고 하시는데,
괴테냐, 인링구아냐..결정을 해야하는거죠.
그리고 내년 6월에 하노바 음대 시험을 볼 예정이시구요~
...
그럼, 조금만 더 생각하면,
한국에서 머물 시간이 몇 달 되지않는다는 답이 나옵니다.
6월 시험을 볼려면,
최소한 그 몇 달전에 독일 어디든지 정착해서 집구하고 어학원 등록하고
괜찮은 선생님 찾아서 레슨 받고 시험준비를 해야합니다.
이게 제가 일반적으로 많이 봐왔던 경우들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몇 달정도를 한국서 어학을 하실 예정입니까..?
길어야 3~4개월 정도..?
그렇다면 굳이 많은 돈 줘가면서 괴테나,인링구아를 다닐 필요가 있을까요..?
인링구아는 괴테 다음으로 비싼 어학원 아닙니까..?
지금 고등학생이시면 내년 2월에 졸업반인가요..?
그럼, 졸업하고 바로 독일 오시겠다는 생각이겠지요..?
제 생각에는...
여기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꼭 하노바 음대 한 곳만 시험보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목표로하는 학교는 거기지만,
어쩔수없이 더 많은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사는 곳은 쾰른 이라면,
시험은 전 독일에 다 지원을 해봐야하는 겁니다.
거의 모든 유학생들이 이러한 과정을 밟고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서 3개월 정도 독일어 기초를 잘 배우는게 중요합니다.
그 기초라는게 꼭 괴테나 인링구아를 가야 배우는것 아닙니다.
만약,
2~3년 정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을 한국서 머물며 독일어를 공부한다면,
돈이 좀 들어도 괴테를 추천합니다.
그런데 님의 현 상황은 아무리봐도 그렇게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생각해봐야 할 문제는,,
1. 어느 지역으로 갈 것인가...?
2. 그 지역의 어떤 어학원으로 연결이 될것인가..?
(사실,이건 그 지역에서 경험하지 않으면 한국서는 알 도리가 없습니다.)
3. 그 지역에 연습을 위한 공간이 용이한가...?
(예를 들면, 연습 가능한 집을 구한다든가,
음대에서 연습이 가능한지의 여부,
또는 한인교회 또는 독일교회의 허락하에 교회에서 연습이 가능한지의 여부..)
4. 좋은 피아노 전공 선생님과 연결이 가능한가..?
5. 거주하게 되는 집의 사정은 어떠한가..?
제 경험입니다만,
처음 어학원서 지정해 준 집이 문제가 많아서 한 달후에 이사를 나올 수 밖에 없었고,
그 때부터 1년 반 동안 6번의 이사를 경험했습니다.
그 후에 지금집에서 5년 가까이 살고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한국의 하숙 집같은 곳으로 연결이 됐거든요.
물론 님의 경우는 피아노를 집에서 칠 수있는 곳을 찾기를 원하겠지만요...
그런 집은,
대개는 직접 여기와서 여기저기 구하러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잘 되면 누군가의 연결로 간혹 그런 집을 구하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대개의 집은,
점심 휴식시간과 저녁 때 외에는,
하루에 몇 시간 정도의 피아노 연습은 허용이 됩니다.
6. 님이 콘탁한 유학원은 무엇을 어떻게 제시하는지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독일의 어떤 어학원, 어떤 집, 어떤 도시 등등...
...
많이 고민되는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가능하면 신중하게 그리고 좋은 인연들과의 연결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단은,,,
11월 부터 한국에서 어학원을 다닐 예정이라고 하시는데,
괴테냐, 인링구아냐..결정을 해야하는거죠.
그리고 내년 6월에 하노바 음대 시험을 볼 예정이시구요~
...
그럼, 조금만 더 생각하면,
한국에서 머물 시간이 몇 달 되지않는다는 답이 나옵니다.
6월 시험을 볼려면,
최소한 그 몇 달전에 독일 어디든지 정착해서 집구하고 어학원 등록하고
괜찮은 선생님 찾아서 레슨 받고 시험준비를 해야합니다.
이게 제가 일반적으로 많이 봐왔던 경우들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몇 달정도를 한국서 어학을 하실 예정입니까..?
길어야 3~4개월 정도..?
그렇다면 굳이 많은 돈 줘가면서 괴테나,인링구아를 다닐 필요가 있을까요..?
인링구아는 괴테 다음으로 비싼 어학원 아닙니까..?
지금 고등학생이시면 내년 2월에 졸업반인가요..?
그럼, 졸업하고 바로 독일 오시겠다는 생각이겠지요..?
제 생각에는...
여기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꼭 하노바 음대 한 곳만 시험보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목표로하는 학교는 거기지만,
어쩔수없이 더 많은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사는 곳은 쾰른 이라면,
시험은 전 독일에 다 지원을 해봐야하는 겁니다.
거의 모든 유학생들이 이러한 과정을 밟고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서 3개월 정도 독일어 기초를 잘 배우는게 중요합니다.
그 기초라는게 꼭 괴테나 인링구아를 가야 배우는것 아닙니다.
만약,
2~3년 정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을 한국서 머물며 독일어를 공부한다면,
돈이 좀 들어도 괴테를 추천합니다.
그런데 님의 현 상황은 아무리봐도 그렇게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생각해봐야 할 문제는,,
1. 어느 지역으로 갈 것인가...?
2. 그 지역의 어떤 어학원으로 연결이 될것인가..?
(사실,이건 그 지역에서 경험하지 않으면 한국서는 알 도리가 없습니다.)
3. 그 지역에 연습을 위한 공간이 용이한가...?
(예를 들면, 연습 가능한 집을 구한다든가,
음대에서 연습이 가능한지의 여부,
또는 한인교회 또는 독일교회의 허락하에 교회에서 연습이 가능한지의 여부..)
4. 좋은 피아노 전공 선생님과 연결이 가능한가..?
5. 거주하게 되는 집의 사정은 어떠한가..?
제 경험입니다만,
처음 어학원서 지정해 준 집이 문제가 많아서 한 달후에 이사를 나올 수 밖에 없었고,
그 때부터 1년 반 동안 6번의 이사를 경험했습니다.
그 후에 지금집에서 5년 가까이 살고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한국의 하숙 집같은 곳으로 연결이 됐거든요.
물론 님의 경우는 피아노를 집에서 칠 수있는 곳을 찾기를 원하겠지만요...
그런 집은,
대개는 직접 여기와서 여기저기 구하러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잘 되면 누군가의 연결로 간혹 그런 집을 구하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대개의 집은,
점심 휴식시간과 저녁 때 외에는,
하루에 몇 시간 정도의 피아노 연습은 허용이 됩니다.
6. 님이 콘탁한 유학원은 무엇을 어떻게 제시하는지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독일의 어떤 어학원, 어떤 집, 어떤 도시 등등...
...
많이 고민되는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가능하면 신중하게 그리고 좋은 인연들과의 연결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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