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유로로 바꿀수 있는 한도가 있을 거구요, 현금이 불안하시면 일정금액 현금과 일정금액은 여행자수표로 바꿔 오시면 됩니다.

저는 올 1월 네덜란드항공KLM을 타고 왔는데 TAX가 10만원 정도 밖에 안 붙었어요.

옷은 돈만 있다면 여기서 사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베를린 같은 경우는 옷값도 한국보다 싼 가게들도 많고(뒤셀은 모르겠네요),,,그냥 한국서 입던 옷 가져와도 절대 무방합니다. 다만 세탁비 생각해서 드라이클리닝해야하는 모직옷은 부담이 되는 거죠.와 보면 아시겠지만...여기 사람들 옷에 신경쓰고 다니는 사람 거의 없어요. 옷색깔도 거의 칙칙하고..대신 여름엔 거의 벗고 다니는 여성들도 많죠^^..그냥 비오고 구중중한 날이 한국보다 많으니 롱코트 이런 종류보단 파카류나 점퍼류가 생활하기엔 편하죠. 암튼 있는 옷들고 오되, 궂이 새로 사서 싸들고 올 필요는 없다에 한표!! 정 옷이 필요하면 배편으로 나중에 받아도 되니까요..

약간의 오류가 있군요.

KML -> KLM, TEX -> TAX

베를린 리포트에서 항상 도움만 받다가 도움을 드려보려고 키보드에 손을 엊었습니다..

저도 무비자로 나왔구요.. 여기서 비자를 받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초기정착비(집세,보증금)와
어학원등록비 정도를 계산해서 그보다 좀 여유있게 현금과 여행자수표로 나눠서 가지고 나왔는데요,
여행자수표는 환전할때 수수료도 나가고 좀 번거롭더라구요..

그리고 시티은행에 유학생을 위한 카드가 있어요..
그게 뭐냐면 한국에서 입금시키는 돈을 전세계에 있는 시티은행 현금지급기에서 수수료 없이
바로 찾을수 있어요.. 현금을 찾는 그시점의 환율이 적용될거에요..
근데 만약에 해외에서 카드를 잃어버릴 경우에는 해외지점에서는 카드 재발급이 안되구요
국내시티은행 지점에서 본인이 직접가서 발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부모님이름으로 카드를 만들어 나오는게 좋을거 같아요..(분실시 재발급해서 보내줄수 있게)
근데 그 카드는 통장잔액이 항상 100만원이상 입금이 되어있어야 하고, 카드 만드는 수수료가
5만원이 들어요.. 100만원 이하가되면 매달 수수료가 몇천원씩 빠져나가게 된답니다..
다른은행들도 국내에서 입금하는돈을 찾을수 있는데 현금서비스를 받는것으로 계산이 되서 매달 정해진날에 수수료가 붙어서 통장에서 빠져나가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돈을 뺄때의 환율이 아니라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그 시점의 환율이 적용될거에요..

항공권은 다음까페에 보시면 '최저가 할인항공권'이라는 까페가 있어요 거기 잘 나와있더라구요
그리고 여행사에 전화해보시는게 제일 빠를거 같네요..
똑같은 항공사의 비행기인데도 여행사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나니깐 여러군데 전화해보세요

저도 비자없이 나오면서 싸게 편도로 끊어서 나오고싶었는데 혹시 입국 안시켜줄까봐 왕복으로 끊어서 나왔거든요 근데 입국심사할때 아무것도 안물어보고 그냥 통과시켜주더라구요..
근데 싼 항공편은 편도랑 왕복이랑 가격차이가 거의 안날수도 있으니깐 잘 알아보시구요

옷은 잘~ 가지고 오세요
여기서 사도되니깐 너무 걱정마시구요

가서 당분간 쓰실 돈은 환전해 가시구요..
저의 경우엔 해외이용 직불카드 이용해 보니 매우 편했어요.
국민은행,외환은행,농협... 등 아무데서나 만드실 수 있구요. 해외에 있는 거의 모든 현금지급기에서 자기 통장의 돈을 (한국에서 입금하는 즉시) 바로 찿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더군요.(수수료도 송금할 때 드는수수료에 비하면 많지 않고요. 시티은행카드도 좋은데...시티은행은 수가 적고 환율이 별로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항공권은 편도로 가셔도 무방합니다. 어떤 항공사에선 비자가 없으면 왕복으로 예매해야한다고 간혹 겁을 주던데, 독일 대사관에 문의 해보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왕복으로 사는 게 저렴한 듯 합니다.
편도티켓과 할인왕복티켓의 가격이 비슷하니까요.
루프트한자가 대한항공보다 저렴할 듯 싶은데요.
lufthansa-korea.com에 들어가서 보니 1개월왕복티켓이 80만원 정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