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노버에서 DSH보고 붙었거든요.

하노버 대학이 거의 매달 DSH를 볼 수 있어서 좋긴 한데, 시험이 타대학에 비해서 간단한 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어려운 것도 아닌 것 같고...
제가 볼 때는 230명 정도가 시험을 봤는데, 필기에서 47명인가가 붙었습니다. 그리니까 필기 합격률이 20% 정도 밖에 안되었던 겁니다. 게다가 다른 대학은 필기를 붙으면 구두시험은 거의 자동으로 붙는다고 하던데, 이놈의 하노버는 구두시험에서도 상당수 떨어지더군요. 저랑 같이 봤던 중국애는 필기 붙었는데 구두에서 떨어졌습니다. 걔가 그렇게 말을 못하는 애가 아니었는데...

혹시 모르겠습니다. 이번 달 부터는 시험 유형이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더 어려워진다는 얘기인지, 아니면 더 쉬워진다는 얘기인지, 그냥 유형만 달라진다는 얘기인지...

아무튼 바짝 긴장하셔서 준비 철저히 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현재 하노버 데에스하는 10월 10일부터 멜덴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 하고요... 인터넷으로 멜덴 하시면 편지가 날라 올겁니다. 그때 편지 받고 돈은 위버바이중 시키세요.
그리고 하노버 데에스하 가장 가까운 날짜는 내년 1월 13일입니다.
11월에 데에스하가 있다는 말은 저도 금시 초문인데.. 혹시 누가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계시면 좀 올려주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하노버에 시험이 1월 13일에 있나요? 헉 그럼 예정이 너무 틀어지는데.ㅠㅠ 1월 13일에 시험쳐서 합격한다고 해도 구두시험까지 포함하면 어떻게 1월 15일까지 모집하는 원서를 쓸수있을까요? 하노버대학도 참 날짜를 너무 하게 잡았네요 ㅠㅠ 하다못해 1주일만이라도 일찍 쳤으면 시험치고 그걸로 원서낼수 있는데...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ㅠㅠ

원서랑 DSH랑 상관없죠.
쭐라숭 받는거야, M2 합격증만 있으면 되는데요.
저도 1월에 신청해서, 2월시험봤는데요.
1월이면 빠른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