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벌써 두달이나 지났으니 잘은 모르겠지만,
저는 베를린에 있는데요,
한국에서 비자 신청하고 한달 쯤 후에 비자 없는 상태로 베를린에 들어와서
베를린에서 그냥 다시 비자를 신청했습니다.
특별히 신청을 취소하는 절차를 밟지는 않았구요
당일 신청해서 바로 당일에 받았습니다.
서울에서 신청한 비자를 독일에서 받는 것은 안된다고, 저는 대사관에서 대답을 들었는데요.
부모님이 받아서 우편으로 보내는 것도 당연히 안되구요.
말씀 잘 하시는 분께 부탁해서 외국인관청 함께 가셔서 비자 신청해 보세요.
서류만 다 갖추고 계시면 아마 당일에 바로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원칙적으로 비자 발급 기간이 최대 2개월이면 되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고 하는것은 ..무슨 문제가 생긴것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대도시라서 ...비자 발급이 잘 안 주는 곳일수도 있구 ..주위에 독어 잘 하시는 분이랑 같이 가셔서 ...확실하게 알아 보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네요 ..

저도 그런 경우엿는데 다름슈타트  한랭기지스 어학원에서 서류 해주고, 외국인청에 같이 가서 해결해 주었습니다. 제 주변에 본, 뒤셀에서 같은 경우였던 애들도 학원에서 알아서 도와주었습니다.

아.. 저두 10월 초에 베를린으로 가는데요.
저번주에 비자신청했거든요...
만약 안나오면 베를린에 가서 다시 신청해도 되는군요...
어떤 분께서는 출국전에 비자가 나올거라고 안심하라고 말씀하시는데
불안해서 일단 서류를 준비해 둘려구요...
위에 답글 달아주신 고토님, 죄송한데요 필요한 서류 좀 체크해 주시겠어요?
졸업증명서, 어학원등록확인서, 그리고 대사관에서 공증받은 재증보증서.
그 외에 또 뭐가 필요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