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긴한데, 예상하셨듯이 적어도 그 중 한명이 충분한 소득이 있는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면 일단 큰 집을 빌리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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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힘들겠군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구하기도 힘들지만,
집 사는 동안, 그 집에서 나올 때 모두 고생할 수 있습니다. 독일 생활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집에 필요한 전기, 인터넷 신청을 누구로 할 건지, 신청 후 요금 나눠내는 거,  그 사람이 다른데로 이사하면 해지 해야 하고 그 이후 , 하다못해 나도 보탠 보증금을 내가 이사한다고 잡주인에게 내꺼만 돌려받을 수 있는지 등등,, 집 들어가기 어려움은 비할바 못됩니다.
 (저라면 이 선택은 아예 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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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비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위에분들이 말하셨다시피, 관리비나 월세부분에서 누군가 주도를 해야하는건데 복잡할겁니다. 한명이 나간다하면 비는 기간동안의 돈을 매꿔야하는 일이 생길수도있구요  무조건 집주인이 직접 wg를 구하는집에 들어가시는게좋아요. 집은 무조건 안전하고 집주인의 소유가 확실한것으로 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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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inanzeige에서도 집을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하지만 사기같은게 있을수 있으니 조심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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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구할때 소득이 없으면 집주인한테 메일이나 메세지 보낼때 나는 소득이 없어서 소득증명을 못하니 1년치월세를 한 번에 다 주거나 6개월씩 주는 방식으로 돈을 주겠다하면 연락옵니다.
제가 집있으면 저라도 재정증명 잘 안되는 학생한테 안 줄 것 같네요.
저 또한 이 방식으로 방구하기 힘들다는 뮌헨에서 테라스 딸린 큰 집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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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신 분들 전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