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겨울 출국을 목표로 잡고 있는 사람입니다.ᐟ.ᐟ

현재 다음달 B1 시험 준비 중이고 독일에서는 여름 학기 Propädeutikum 수강하고 싶어서 시험은 B2까지만 응시한 뒤에 부가적인 공부 더 이어나갈 계획을 세운 상태예요

한 9-10월 쯤 B2 까지 응시하는 게 목표였는데 방금 확인해 보니까 저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8월, 11월 밖에 없는 것 같더라고요 11월은 일정 상 응시가 어려워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ㅜㅜ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다 한들 큰 틀은 미리 잡아두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8월 시험을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B2 는 텔크 같은 다른 시험으로 응시하는 편이 나을까요?

또, 학원 커리큘럼이 괴테 시험에 맞춰져 있는 것 같은데 다른 종류의 시험으로 노선을 변경하게 된다면 혼자 따로 공부하는 쪽이 좋나요?

사실 시험에 불합격할 가능성도 없진 않으니 미래가 분명하진 않지만… 순탄하게 진행된다는 전제 하에 어떤 방향이 좋을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ᐟ.ᐟ.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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