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 미대는 학교마다 시스템이 상당히 다릅니다. 학제도 한국처럼 공통된 학제가 아니라 디플롬, 아카데미 등등 여러 가지라 쓰신분이 알아보시고 상황따라 결정하시고 학교따라, 교수따라, 학교 관례따라, 입시전략을 따로따로 짜는 수밖입니다. 입학 후 한국학교에 들었던 수업을 일정부분 인정받는 경우 들어야하는 전공필수 수업 갯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나이는 거의 안봅니다. 저땐 신입생중 50대 독일 여성분도 있었습니다.
3. 회화, 조각과 같은 순수미술은 어느 학교든 다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유명 작가가 많이 나오고 큰 도시에 있는 학교들이 입김이 셉니다.
4. 미대는 90퍼이상 포트폴리오랑 실기 시험, 면접이 당락을 좌우합니다. 보통 포폴 여러권 만들어서 입시철에 학교들 다 넣어보는 식으로 입시하기도 합니다.

석사로 편입이 가능할지는, 미술 실기(포트폴리오)가 특별하다면 가능하겠지만,
미술 전공을 하지 않았다면 포트폴리오 내서 시험을 보고 1학기부터 다녀야 할 것입니다. 독일 대학은 특별한 케이스가 있을 수 있기에 이 부분은 직접 학교 입학관에 문의하시는 것이 빠릅니다.  나이를 제안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독일은 나이 어린 학생에게 기회를 더 주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미술 실력이 좋으면 기회를 주는 것이죠.
결국은 님의 열정과 실력으로 결정이 되는 것이겠죠.
실질적인 다른 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지만 쪽지나 메일이 비공개입니다.
저에게 메일이나 쪽지 주시면 다른 부분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꿈을 이루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