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의 물리치료 한국에서의 물리치료 어떤 게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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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uncha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47회 작성일 24-04-02 13:24 (내공: 1000 포인트 제공)본문
안녕하세요 현재 스포츠재활학과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1학년 때 다른 과에 있다가 취업이 안 될 거 같아 그나마 전과가 되는 곳 중 여길 선택했는데 이 과에 있는 게 취업에도 도움이 안 될 거 같고 과목 자체는 재밌고 공부하는 것도 자부심 느껴지고 근데 더 좋은 요건의 물리치료를 생각했는데 독일이 의학 쪽으로 유명하다고 하여 자연스레 찾아보게 됐어요. 아직 돈도 없고 부모님께 자금 지원은 못 받아 초기 자금 500정도 모은 후 4학년 때 휴학 후 워홀 비자로 일년 간 살아본 뒤 잘 맞는다 판단되면 본격적으로 준비해 보려 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물리치료에 대한 자료가 없고 대학 보단 아우스빌둥으로 물치 라이센스를 얻게 된 케이스 밖엔 못 찾겠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한 것을 여쭤보려 합니다.
1. 대학을 졸업하는 것과 아우스빌둥이 급여 차이나 사람들의 인식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2. 한국에서 물리치료 라이센스를 취득 후 독일에서 인증 받는 것이 더 나은지 독일에서 취득 후 유럽권에서 활동하는 것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최종적으로는 독일에서 영주권을 취득해 이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3. 일년간 워홀비자로 어학원에 다니며 알바를 하려 하는데 너무 힘들까요? 지원을 아예 받지 못 해서 제일 막막한 부분이기도 합니다..ㅠ 그리고 아우스 빌둥을 하며 알바도 병행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물론 지금부터 독일어 공부 시작해서 B1까진 인강보며 해보려 합니다.
조금이라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길지만 읽어주셔 감사해요.
1. 대학을 졸업하는 것과 아우스빌둥이 급여 차이나 사람들의 인식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2. 한국에서 물리치료 라이센스를 취득 후 독일에서 인증 받는 것이 더 나은지 독일에서 취득 후 유럽권에서 활동하는 것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최종적으로는 독일에서 영주권을 취득해 이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3. 일년간 워홀비자로 어학원에 다니며 알바를 하려 하는데 너무 힘들까요? 지원을 아예 받지 못 해서 제일 막막한 부분이기도 합니다..ㅠ 그리고 아우스 빌둥을 하며 알바도 병행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물론 지금부터 독일어 공부 시작해서 B1까진 인강보며 해보려 합니다.
조금이라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길지만 읽어주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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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essa님의 댓글
tess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학중인 한국대학의 물리치료 학사학위가 독일에서 인정되나요? 만일 인정되지 않으면 고졸 학력으로 독일에서 새로 시작하셔야 하구요, 인정된다 하더라도 독일에서 일하실 계획이라면 당연히 독일 학위를 따던 라이센스를 따야 유리해 질거에요, 아우스빌둥도 같은 맥락이에요.
헬스케어에서 일단 원어민 수준의 독일어는 필수일 것 같네요. 환자와소통, 의사 소견 이해, 리포트 작성 등 모두 독일어기 때문입니다. 다룬 유럽국가나 한국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한국어 수준이 왠만하지 않고서야 외국인에게 치료받을 사람 많지 않을거에요, 그럼 취업에도 영향을 많이 미칠거구요.
저는 한국사람이 독일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하는 경우는 본 적 없지만 폴란드 이민자가 하는 경우는 몇 봤습니다. 10대때 이민와서 당연히 독일어 수준급이구요, 경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40대쯤 되어 보였는데 주말에도 일해서 연봉은 세후 2500유로 정도라고 귀뜸해 주더라구요. 근데 한 센터나 병원에서만 근무하는게 아니라 프리랜서식으로 여기저기서 스케줄 따라 근무하더라구요.
독일에서 물리치료사가 되는게 목표라면, 한국학위인정 여부 먼저 확인하시고 독일어를 원어민수준으로 올리시면 아우스빌둥이건 취업이건 길이 열릴거에요.
피지오벨린님의 댓글
피지오벨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쪽지주세요 베를린에서 물리치료사 아우스빌둥 끝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