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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글렌프레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160회 작성일 05-08-05 01:54

본문

안녕하세요. 전 이번에 2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는 휴학이므로 3학기째)에 복학을 앞두고
있는 81년생 예비역 학생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독일어 악센트가 너무 멋있어서 막연히 동경하고 있었다 그 이후 험한
인생의 길로 들어가면서 -_- 그 생각들은 잊혀져갔는데 요즘들어 독일에 공부하러 한번 가보고
안되면 라인강에 빠져 뒤지자 ; 하는생각이 강하게 들어 한번 질문올립니다.
 
대략 대학입학에 관한 질문들을 수십가지 봤는데.
 
1. 자격요건이라는 수능성적 62%는 넘지만 제가 보기에 썩 그리 좋은성적은 못됩니다.
62%를 넘으면 나머지 요건은 별 문제가 되지않는지요?
그리고 제가 수능을 3번봤는데 수능의 난이도 차이로 점수가 좋은것이 오히려 백분율은
떨어집니다. 만약에 제가 정말로 독일로 가게된다면 (떨림 ;;-_-) 어떤 성적표를
제출해야할지..
 
2. 지금 전공은 경영학인데. 솔직히 대학입학시 별생각없이 무난한 과를 선택한다는게
경영학을 선택한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대학와서 내 전공은 문학이나 심리학
이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도 많이했구요. 그래서 대학 공부를 등한시한 결과로
학점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1학년 2학기때는 아예 등교를 안하고 있다 군대감 -_-)
이것은 어떤문제가 될지? 만약에 문제가 된다면 이번에 복학을 해서 2학기때 1학년때
빵꾸난 과목을 다 메꿀의향이 있습니다.  (제가 독일로 공부하러 가는데 이 학점(2점대
초반 )이 문제가 안된다면 지금다니는 학교에 복학할생각이 없구요. 
그리고 독일에서는 심리 정신분석쪽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3. 읽고 계신분은 독일로 입국하실때 어떻하셨는지 유학알선업체에 맡기면 될지..
(금액은 비사지 않은지.) 집에서는 니 초반정착금 500만원 줄테니까 할아서 생활하라는
식으로 이 독일로 공부하러 가는데대해 반대하던데 ; 아무튼 생각을 구체화 시키고
싶네요. 출발도 하기전에 돈이 쪼달림으로 여기서 독일어를 어느정도는 공부하고
가고싶구요... 언제쯤 독일 대학에 입학할수있을지. 출국은 언제가 되어야할지.
충고 부탁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charm님의 댓글

char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준비하시고 독일 오시면 안될 일이 없으니 염려하지 마시고...열심히 생활하십시요

하늘스민님의 댓글

하늘스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유학을 꿈꾸는 학생인데요..^^
제가 현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에 대한 답은 모르지만..;;
제가 아는 한에서 대답해드릴게요..

1.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서 유학원에 상담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점수가 좋은 것을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성적표는 영문으로 된 것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

2. 과를 바꾸실 것이라면.. 굳이 지금 학점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서도 될 것 같은데요..
  인원제한학과가 아니라면.. 입학요건이 갖춰진다면 입학허가가 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심리학과는 독일에서 인원제한학과로 알고 있는데..;;;
    더 알아보셔야 할 거에요.. ^^

3. 우선 국내에서 독일어공부를 많이 하시구요..
  (적어도 기초독일어는 국내에서 하고 가는 것이 현지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입학허가를 받더라도 DSH를 통과하셔야 입학이 가능하시니까요.. ^^
  어학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1년 안에도 DSH에 통과하시던데요.. ^^
  열심히 하세요.. ^^

효나님의 댓글

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 지나는 길에....
문학이나 심리학.......이라는 대목에서 좀 생각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혹시 독일 대학의 심리학과를 지원하시는 경우 학교마다 심리학이 어느 계열에 속해있는지 관심있게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리학이 한국에서와 달리 자연계에 속해있는 대학들이 꽤 있습니다. 심리학이 자연계에 속해있는 대학에 가시면 정신분석이라는 말 조차 듣기 힘드실 겁니다.

그리고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형편이 좋지 않다보니......
독일에서 처음 몇해가 정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는 돈이 없다보니 더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었구요. 독일어가 좀 되시고 학교생활에 진전이 보이면 사실 아르바이트해서 생활비 전체는 못벌어도 조금은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학원에 뭘 맡기는 건가요?  사실 정말 몰라서 묻는 건데.....
여러해가 지난 이야기라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독일 대사관 1층에 가면 대학원서라고 하나요...
뭐 그런 원서가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영어로 작성하셔도 상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독일 대학이 나와있는 책자도 있습니다. (몇년 지난 이야기라...... 장담은 못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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