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다니는 중이면 불가능하고... 직장을 안다니고 공부만 한다는 가정하에도 조금 버겁습니다.
우선 ZD C2는 당연히 안되고 Telc가 테다보다 좀 그나마?쉬운편입니다... 돈들여서 "한국인"한테 과외받는걸 추천드립니다.
유형파악+문제푸는법+외워야할 구문 (쓰기나 말하기에서 자주사용되는 구문등)을 미리 알고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빨리 유형파악하고 빠르게 문제푸는 법을 숙지 한 후 모의시험지만 반복적으로 푸는것도 도움이 되긴합니닿...
물론 그만큼... 외워야할 어휘량은 무시못하쥬... 문법까지 다시 공부해야하는데 냉정하게 좀 힘들긴 합니다...

• 추천 1

긍정적으로 봐도 90%는 힘듭니다.
괜히 C1 수준이 공부시간 기준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800~1000 시간을 요구하는게 아니에요.

저도 하루에 6시간씩 어학원에서 수업듣고 남은 시간 숙제하고 예습하고 듣기 연습(TV, Radio)하고
독일 친구들 만나서 쓰기 교정 받고, 같이 어울려 다니면서 수다 떨고..
그렇게 8개월하니까 T-DaF 기준 4/3/4/3 인가.. 여튼 그정도 겨우 받았습니다.

모의 DSH는 거의 1 받다가.. 딱 1년 하고 3 받았어요 정말 간신히 턱걸이로

자랑 축에도 못끼기는 하지만.
길가다 독일 사람이 길 묻길래 알려주니까 말하는 거 독일 사람인줄 알았다는 소리도 자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선 C1 레벨 듣기는 외국인 배려해서 아주 살짝 느리게 하는 수준이지 (일반 뉴스 1.2배 느리게 하니까 비슷한 속도인듯 하더라구요) 잘 들리는 것도 아니고..
쓰기는 B1 수준으로 써도 된다더군요. 어차피 문법 틀린거 보는거지 내용 보는건 아니라고..
읽기는 무조건 단어수와 고급 문법 (Konjuntur I, II, Attribut etc...) 인데 무지하게 빡쎄죠.

냉정하게 어렵습니다 ..

• 추천 1

현실적으로는 거의 어렵지만, 그나마 나은 차선책은 일단 7월까지 B2까지라도 만드셔서 조건부 입학이라도 받으신뒤에 9월 Imma 전까지 DSH 이든 Test Daf 든 준비하는게 나을거같습니다. 그리고 굳이 꼭 올해 이번겨울학기에 들어가셔야하는게 아니면 독일어를 더 공부하여 내년에 들어가는게 낫습니다. C1따면 끝이아니라 그게 시작이거든요.

• 추천 2

조건부입학이 생각보다 안된다는 후기를 보고 생각을 안했었는데, 오히려 조건부입학을 노려보는게 더 현실적일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ㅠㅠ

조건부 입학은 보통 인원제한 안하는 학과만 있습니다. 거의 안해줘요.

다행인건 4개월동안은 다른일 없이 독일어 공부에만 열중할수 있는 환경이라고 하셨는데 물론 공부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제 경험상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B1자격증 취득 후 독일에서 4개월 간 독일어 공부에 매진했었고 1개월 시험 준비 후 testdaf 5544로 합격했었습니다. 하루 24시간 동안 쉬는시간 잠자는 시간 빼고 독일어에만 노출 가능한 환경이시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추천 1

저도 주변에서 성공사례를 보아서 그런지 부정적으로 보고싶진 않아요! 다른 대안이 없다면 우선은 죽어라 4개월 동안 집중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추천 1

Telc C1 HS 4개월 바짝 몰두해서 시도 해보세요! 가능했던 사례 많이 봤습니다! 정말 전략적으로 제대로 준비 잘 해보시길요!

• 추천 1

저도 4개월만에 B1에서 C1까지 땄습니다.
물론 4개월동안 독일어 공부만 했습니다.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해야지요.
절대적인 시간과 집중력의 문제라 생각이 듭니다.

• 추천 1

4개월동안 C1 Hochschule 시험을 준비해 합격한다는 것은 언어에 특별한 소질이 있지않는 이상 어렵다고 봅니다. 최종 C1 Hochschule Prüfung에 합격했으나 아주 꼼꼼하게 전략적으로 공략해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 추천 1

영어 기본이 탄탄하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단 영어 역시 C1 이상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철저하게 합격을 목표로 시험을 위한 독일어에 포커스 맞춘다면 B2-C1까지 세달이면 가능해요. 제가 B2 끝나고 반년 이상 독어 안쓰다가 비자때문에 C1 준비반 들어가서 수업 2달 듣고 Telc C1 HS 합격했었거든요. 한번에 합격하려고 계획했는데 거짓말처럼 1.3점 모자라서 떨어지는 바람에 시험은 두번 봤습니다.


무조건 한번에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서류마감보다 최소 4주 이전에는 성적 만든다고 생각하셔야 혹시라도 떨어졌을때 얼른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공부 집중할 여건 능력 되신다면 가능해요~~

지나가다 댓글 남겨요! 혹시 과거에 토플을 보신 적이 있으면 전 테스다프 추천합니다.
저는 TELC가 더 어려워서 다프로 했거든요...ㅎㅎ C1 코스 마치고 두 개 다 모델테스트 풀어보세요. 성적이 더 잘 나오는 걸로 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공부했을 때 최소한 시험을 위한 독일어는, 해당 시험의 "Kriterium"이 중요한 것 같았어요.
저는 C1코스 마치고 시험 준비반이 당시에 없었어서... 원어민 선생님한테 45분씩 과외받았는데 선생님이 말하기에서 크리테리움에 딱 맞춰서 평가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이 당시 다프 채점관이셨어요)

가능하다고 봅니다. 언어에 재능이 있다면요. 현재 실력이면 솔직히 말하기 쓰기를 중점으로 두고 고르시는게 편할거에요. 읽기 듣기는 무작정 하면 오르지만 특히 쓰기는 확 오르기가 어렵다고 봐서요. 개인적으로 쓰기는 테닾이 훨씬 쉽다고 느껴지는게 그래프가 주어지고 레데미텔 그래프 관련한거 달달 외우면 글자수 어느정도 채울 수 있으니까요. 또 테닾 쓰기가 점수가 생각 이상으로 후하기도 하고요. (제 경험상)  시험을 고를때 여러가지 다 준비하지말고 모델테스트 테닾, 텔크 하나 더 풀어보고 맞는거 찾고 그거에만 올인하세요.


개인적으로 학원보다 과외 추천드리는게 한국인들이 시험에 특화된 민족답게 텔크나 테닾 전문 과외쌤 구하면 기출 유형 다 정리해주고 레데미텔 다 정리해 줄 겁니다. 또 말하기나 쓰기는 일대일로 꼼꼼하게 체크하는게 좋기도 하고요.
되던 안되던 3월부터 계속 시험 보시는 걸 추천드리는게 5월에 치는 시험이 처음이자 마지막 시험이면 긴장되고 그래서 더 안나올 수도 있어서요. 물론 돈이 한두푼이 아니긴 하지만요..

일하면서는 쉽지는 않겠지만

집중해서 한다면 언어의 재능에 상관없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
C1의 독일어 수준이 아니라 C1의 시험에 합격하는거자나요?
시험 유형 잘 맞춰 준비하면 충분히 가능할거에요~
어려울거 있나요
우리나라분들 시험 잘보시고 똑똑하시자나요 다들

약간 다른 의견인데.. 저라면 인터네셔널 석사과정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독일어나 영어나 똑같이 석사학위 나오는데, 졸업률도 낮고, 졸업하고도 특별히 더 메리트 없고, 시간도 더 오래걸릴 가능성도 높은 독일어 석사과정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