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겨울 학기 독일 미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비자 발급에 대해 궁금한 점이 몇가지 있어 글을 올립니다.

현재 마페 준비를 위해 4월 초중순 쯤에 무비자로 입독할 생각이고, 무비자로 6월 말까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하여 입독하자마자 안멜둥을 한 뒤 유학 준비 비자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제가 거주하고자 하는 베를린에서는 현재 테어민을 잡기 매우 힘들다는 점이고, 만약 서류를 준비해서 테어민 신청을 해도 답장이 매우 늦을 수 있다는 후기를 봤습니다.
(포뮬러를 작성해서 이메일 문의로 신청하는 후기의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만약 6월 끝나기 전까지 비자 테어민 연락을 못 받는다면, 비자 신청 의사를 전달한 증거(예를 들어 이메일 등)만으로도 체류가 가능한가요? 불법 체류자가 될까 겁이 나서 여쭙니다..
우선 서류가 덜 준비되는 한이 있더라도 비자 테어민을 신청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미대 입시 결과가 7월 초중순쯤에 나온다는 말을 들었는데, 만약 임시 비자를 받게 된다면 임시 비자를 받은 상태에서 유학 준비비자 신청을 철회하고 바로 학생비자로 신청 가능할까요?
(미리 김칫국 마시는 것 같지만, 슈페어콘토 등 서류 준비를 위해 여쭤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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