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상관없이 보통 25키로 이상 가능합니다. 여기서 40키로까지도 별문제없이 가져가는 거 봤구요. 유학생이라고 하면 많이 봐주더라구요. 그리고 여행사에 연락해서 최대한 무게를 늘려달라고 하세요. 적어도 30키로까지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른 곳은 배편이라도 비쌉니다. 우체국이 제일 저렴하고 20키로 까지 가능한데 20키로는 4만 8천원입니다. 2키로마다 차이가 날 것이니 상세한 가격은 우체국 홈피에 가시면 알 수 있겠죠. 더불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보통 2달 안으로 오는 것 같고, 처음에는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좀더 오래 걸리고 박스를 열어보게 되니 관세를 낼 물건은 나중에 보내는 것이 나을 겁니다. 우체국에 가면 박스도 있으니 그 박스에 보내면 규격도 문제되지 않아 좋습니다. 어떤 곳은 공짜고 어떤 곳은 팔기도 합니다.
그리고 절대 물건의 값을 비싸게 적지 마세요. 어짜피 독일은 보험도 안되니 최소한의 가격으로 적어서 관세를 물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새물건은 포장이나 가격표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왠만한 옷이나 신발, 책 등은 배편으로 보내셔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