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경험은... A1는 기본 문법에 관한 사항이므로 한국에서 빨리 끝내고 오셔도 무방합니다. A2부터는 일상 회화에 관한 기본기 내용이 다수라 꽤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장에 올바른 발음을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독일 현지에서 하면 참 좋겠지만, 적어도 한국에서 독일어로 강의를 진행하는, 괴테인스티튜트 등에서라도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몇 년 텀을 두고 학습하다가, B2부터 이번에 독일에 와서 다시 했는데, C1 학습을 끝내고도 시험 점수 취득에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개인에게 맞는 시험을 찾다가도 해멨고, 회화가 특히나 잘 안트였습니다. 제 경우에도 높은 영어 실력도 도움이 됐고, 언어에 감이 있는 편이라 최대한 빠르게 어학 마친 편이라고 생각하는대, B2부터도 8개월 정도만에 땄습니다. (시험이 두달에 한 번, 성적이 나오기까지 한 달 걸리는 것을 포함하여) 저는 오랫동안 독일어 공부를 쉬었던 텀이 있어서, 그 만의 어려움도 있긴 했습니다. 덤으로 말씀하신 타임라인에서 되려 A1-A2는 집중하시면 두 달 안에도 끝낼 수 있다고 봅니다. 각 레벨사이 난이도 차가 동일하지 않고, B1으로 넘어갈 때 갑자기 어려워지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A2 또는 B1까지 하시고 독일에서 꼭! A2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B1여도 한국의 B1와 독일의 B1는 격차가 있습니다.
한국에선 다른 것보다도 특히 문법을 튼튼하게 하는 데 신경을 많이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B1-C1 8개월 만에 하시는 분들 봤습니다. 각각 2달 잡으면 A2부터 C1까지 8개월 만에 될 거 같고 시험도 여러 개 일단 염두에 두세요. B1와 B2는 중간중간 코스 후에 Zertifikat (TELC) 시험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B1-B2 사이에 어려움이 1차로 오고 B2-C1에 어려움이 2차로 옵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능력 차가 있어 확실히 8개월 만에 kyjj님이 C1 Zertifikat을 딴다고 확정지어서 말은 못하지만요. 한 9개월 정도 생각하시고 오시면 됩니다.

한국서 학원 다니실꺼면 괴테 다니시길..... B1부터 C1까지 8개월.... 통상적으로 아무런 어려움없이 베스트로 통과하면 그렇게 될 것 같지만... 보통은 C1까지 1년이 지나도 못 따는 사람이 꽤 되고... 1년 반, 2년이 지나도 통과 못하는 경우 믾습니다.

학원은 한국은 괴테, 독일에서는 대학부설이나 그에 준하는 어학원을 다니셔야 늡니다. 그리고 지켜보면 한국서 공부 얼만큼 잘하는가에 따라서 영향을 받더군요. 공부실력이 없으면 그만큼 처절하게 열심히 하면 못할 것도 없긴 합니다.

저는Telc C1 합격했습니다만 1년안에 아주 열심히 노력하면 합격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만 그렇게 합격하더라도 입과 귀가 뚫리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법적으로는 Telc c1합격하면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지만 1년만에 합격해서 대학들어가더라도 어려움이 상당할 것이고 부족한 독일어때문에 좌절할 것입니다. 목표가 C1 합격이라면 모르겠으나 대학진학이 목표라면 서두르지마시고 2년의 시간을 두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진짜 독일어 실력(현실 속 말하기 등) 아니라 자격증하나만 따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6개월동안 a2밖에 못하면 8개월안에 c1는 당연히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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