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22명
[유학문답] Aller Anfang ist schwer. 여기서 도움을 얻으신 분은 유학 오신 후 유학준비생들을 도와주시길. 무언의 약속! 구인구직이나 방 혹은 연습실을 구하실 때는 이곳 유학문답이 아니라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대학 베라퉁 궁금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애옹9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42회 작성일 23-12-05 22:02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 베라퉁이 곧 있는데요. 도저히 분위기나 상황이 상상이 가지 않아서요ㅜ
혹시 베라퉁을 해 보신 분이 계시다면 댓글 달아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교수님들이 질문을 많이 하시나요? 질문을 하신다면 대략 어떠한 질문들을 하시나요?
2. 1대1로 진행이 되나요? 아니면 학생들이 다 같이 들어가서 진행이 되나요?
3. 분위기는 대체로 어떤가요?
추천0

댓글목록

sophie7님의 댓글

sophie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베라퉁을 많이 해본 건 아니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1. 교수 바이 교수겠지만 대체로 관심이 있으면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걸 본인이 직접 다 만들었냐, 이중에서 하나를 꼽자면 어떤 것을 선택할 것 같냐, 우리 학교 말고 다른 학교도 지원했나, 우리 학교에 지원할 생각이냐, 그렇다면 어느 학과, 어느 클라쎄? 뭐 이런 질문들이었어요. 작업이 마음에 들 경우 제 경우에는 작업에 대한 피드백이나 세세한 질문보다는 미래에 대한 말을 많이 했어요.
2. 제 경우에는 1:1이었는데, 어딘지 기억은 안 나지만 하려고 했던 한 곳은 단체로 진행하는 듯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지정한 예약 사이트에서 시간을 아예 제가 부킹해서 했는데, 그 학교는 몇 월 며칠 몇 시 이렇게 일자랑 시간, 장소만 나와 있더라고요.
3. 저도 긴장 많이 했고 안 되는 독일어로 하다가 영어로 섞어서 말했는데요. 대체로 교수님들이 자기 학교에 관심 있고, 열의가 있는 학생이다 보니 잘 대해 주려고 했었습니다. 긴장 안 해도 된다, 편하게 해라, 괜찮다. 이렇게 말하기도 하고, 또 못 알아들으면 아주 쉽게 바꿔서 천천히 말한다거나 그렇게 계속 물어봐 주더라고요.
베라퉁은 무조건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실제로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그 교수님도 너무 좋았어요 나중에 인터뷰에서 보니 더 반갑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애옹99님의 댓글의 댓글

애옹9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너무너무 감사해요 ㅜ.ㅜ 곧 처음으로 베라퉁을 하러 가는데 떨려서 어떻게 해야하나.. 독일어도 못하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끌고 나가고 질문을 이해 해야하나 했는데 조금 안심이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ㅠ!!!!!!

토마토맛없엉님의 댓글의 댓글

토마토맛없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겪은 바로는, 많은 교수님들이 미대 인터뷰에서 독일어 실력 보다는 의사소통을 하려는 의욕과 의지를 더 크게 봤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면접시험 당시 B2 Telc 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부분 부분 독일어가 안 나오는 때가 있었는데요, 그 때는 '독일어로 설명하기 힘들어서 영어로 설명해보겠다'라고 양해를 구하고 영어로 막힌 부분을 풀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 경우들은 어학에 유예기간을 주는 학교였기 때문에 당장의 실력보다 소통의 의욕을 더 중요하게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또 학교마다 교수님들의 관점이 다를 것 입니다.

베라퉁에 참여했던 경험으로는, 많은 교수님들이 이미 한국인 학생들의 독일어 수준에 익숙하시기 때문에 베라퉁 지원자에게 유창한 소통을 기대하시지 않습니다. 또 이것은 시험이 아닌 베라퉁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교수님에게 궁금한 점과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을 얻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학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398 Xaken0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12-15
30397 mjs09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12-14
30396 꿈따꿈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12-14
30395 헬레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12-13
30394 hamum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12-13
30393 토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12-13
30392 돕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12-12
30391 cashan1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12
30390 wat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12-11
30389 Jijjji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12-11
30388 iv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2-11
30387 신발끈도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2-10
30386 cozyT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12-10
30385 IKI50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2-09
30384 인공지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12-09
30383 wat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12-09
30382 이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12-08
30381 콩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2-06
30380 담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06
30379 민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12-06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