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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인터뷰 대기 중에 너무 긴장됩니다 ㅜㅜ

페이지 정보

작성자 Gebäudetechn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255회 작성일 23-11-28 11:50 (내공: 100 포인트 제공)

본문

항상 가고 싶어했던 RWTH 대학교로부터 인터뷰 약속을 잡겠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력서하고 공기업 직장 경력과 논문/특허 실적을 보냈었는데 인터뷰 약속을 잡자는 말이 4시간만에 왔었어서 되게 기뻤는데 친구가 박사과정을 뽑는데 있어 보통 이력서를 읽어보고 자체적으로 판단을 세운 뒤 연락을 주는게 정상인데 그만큼 너를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으니 빠른 대답이 온 거라고 합니다.

일단 전화 통화로 비서님과의 대화를 독일어로 진행하긴 했었는데 전혀 문제는 없었어서 비서님이 지도교수님한테 이메일 및 전화로 컨택 메일과 독일어가 된다는 점을 직접 알려주시겠다고 얘기하고 난뒤 잡힌 약속이라 기쁘긴 합니다만... 전화통화에서 지금 독일이냐고 물어보았는데 한국이라고 해서... ㅜㅜ 좀 당황하기는 했습니다 ㅜㅜ 긴장하면 독일어 잘 못 합니다만... 그래도 괴테 C1라서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연구실 구성원들을 보니.. 독일에서 석사를 했거나 해당 학부를 다니던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서 벌써 독일에 일단 없는게 아닌가하는 사항에서부터 혹시 후순위로 일단 밀린 같은데... 여러분들의 경우는 어떠한가 궁금합니다..

일단 실적으로는 IEEE Transactions IF 9짜리 공저자 1편, Elsevier IF 11.4짜리 1저자 리비전 중인게 1편있고 IEEE Transactions IF 9짜리에 심사중인 교신저자 1편 및 기타 Elsevier 출판사 5짜리 저널 1저자가 1편 있습니다. 개인특허가 등록 2건이 있고 심사중인게 2건이 있습니다. 친구가 그러는데 유럽에서 석사하는 친구들도 실적이 되게 높다고 해서 혹시 후순위로 벌써 밀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박사 인터뷰 진행하셨던 분들은 어떠한 절차를 통하여 합격하셨나요?

ㅜㅜ 나이가 있어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 될 것 같은데.. 너무 긴장됩니다.
추천2

댓글목록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친구가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는데... 관심없는 사람들 한테 시간 쓸만큼 여유있는 사람들 없습니다. 오히려 관심이 많아서 인터뷰가 빨리 잡힌것 같은데요? 지원 부터 면접까지 2 -3주는 걸립니다. 면접 답변도 대충 2-3주 걸리죠. 그냥 차분히 기다리시면서 면접 준비하시면 됩니다.

  • 추천 3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력서의 어떤 요소가 자신들이 뽑고자 하는 사람과 엄청 일치하거나 해서 빨리 면접이 잡힌 것 같은데요. 축하드리고 면접 잘 보시길 바래요.^^ 담당자가 병가 아니고, 휴가만 아니면 독일에서도 막상 빨리빨리 처리되는 경우 많더라고요. ㅎㅎ

  • 추천 1

번개파워님의 댓글

번개파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다른분들처럼 오히려 관심이 많아서 답이 빨랐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없으면 지원시기 다 끝나고 탈락메일만 띡 보내는게 태반입니다. 안보내는데도 많구요. 한국이라서 당황한거는 아마 비자문제, 집문제로 인해 시작날짜가 밀릴 가능성이 더 높기때문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미 독일에 거주주이거나 eu애들은 절차가 그나마 좀더 편하니까요. 그래도 4시간만에 답장이면 진짜 긍정적인 신호이니 인터뷰 잘 준비하셔서 자리 잡으시길 바래요!

  • 추천 2

Gebäudetechnik님의 댓글의 댓글

Gebäudetechn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응원 감사합니다! 이게 걱정입니다... EU 애들은 실험실 및 석사 교육 과정 상 실적을 많이 낼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실적에서 후달리면 안되는데 거기다가 저는 한국에 있는 형국이라 아마 경쟁력이 지리적 요건에서 많이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교수 입장에서는 지금 당장의 실적보다는 주변 환경에 적응 가능한 뽑아놓고 키우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면접을 할 것 같은데... 애초에 박사과정 학생을 뽑는 자리니까요 ㅜㅜ

Gebäudetechnik님의 댓글

Gebäudetechn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ürfen wir Sie anrufen? Sind Sie jetzt in DE?" 라고 했었을 때 그냥 독일에 있다고 할 걸 후회합니다 ㅜㅜ ...
Motivationsschreiben에 "Nach meinem Studium möchte ich als gesellschaftlicher Beitragender in  Deutschland wirken und in dieses Land einwandern." 라고 강한 어필을 하긴 했습니다...

Gebäudetechnik님의 댓글의 댓글

Gebäudetechn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서님이 너무 칭찬해주셔서 나중에 걱정되어서 인터뷰 잡히고 나서 감사의 말과 동시에 너무 정직하게... Falls ich ein bisschen rot werde, kann ich manchmal Deutsch nicht wirklich gut verstehen. 이라는 말까지 이메일에 적어서.... 걱정입니다... ㅜㅜ 괜히 부스럼 만들었다는 생각도.... ㅜㅜ

  • 추천 1

clockwise님의 댓글

clockwi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과도하게 걱정하실 이유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 추천 1

solevita122님의 댓글

solevita1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사 인터뷰그렇게 빨리 잡았다는건 간혹 팀에 공석이 생겼거나 연구와 님의 지원조건이 잘 맞아 그럴 수 있어요. 독일에 있냐는건 의례 당연한 질문인데, 연구일정이 급한 걸 수도 있겠네요. 들어보니 친구분 말씀은 크게 의미두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하시고 싶은 연구와 실적 중심으로 솔직히 어필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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