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한국 대기업이 한국에 존재하는 대기업 말씀이신건가요 아니면 한국 대기업의 해외 법인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자라면 당연히 대학 네임벨류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사회는 아직 나아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대학교 간판이 좋으면 과가 직무와 달라도 뽑아주니까요.

다만 후자의 경우에는 그렇게 크게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다만 독일로 오셔서 독일에 있는 한국 기업에 취업하시실때 독일어는 필요한걸로 압니다. (대부분의 지원 공고를 확인해 봤을때요.)

하나 말씀드리자면 석사를 인터네셔널로 독일에 오시는데 독일어를 사용해서 취업하고 업무를 할 정도로 실력을 올리는건 솔직히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독일어만 죽어라 파도 힘들고요. 여기서 학사를 독일어로 해도 독일 회사 취업을 독일어 때문에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다만 독일에 위치한 한국기업의 독일어 요구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기에 열심히 하시면 가능은 할수도 있지만 언어공부라는게 학업과 병행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일정수준 이상을 바라보면요. (영어 제외 - 베이스가 있으니까)

독일어를 하는 주변국이 어떻게보변 스위스 일부 지역, 이탈리아 북쪽(쥐드 티롤), 오스트리아 이정도인데 스위스는 독일 시민권 얻지 않는 이상 힘들고요. 오스트리아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만 저는 그쪽은 잘 모르기에 답변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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