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거기서 있을 거라고 말씀하시면 돼요. 저도 몇 년 전이긴 하지만 베를린으로 입국했어요.
비자 여부 묻지 않았고, Imma 서류랑 왕복 비행기 티켓 보여주니까 바로 통과됐어요.
그런데요... 거주확인서는 안 줘도 되는 게 맞지만 계약서는 쯔비쉔이라도 꼭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계약서나 거주자의 안멜둥(입국심사 시 필요할까봐)을 요청했는데 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다 이해를 하지 못 해서 무슨 상황인 건지 잘 모르겠지만 집주인에게 제가 가는 것은 알렸다고 합니다. 하우스메이트들과도 내일 다같이 영상통화를 하게 될 것 같고, 제가 방이 있는 역에 도착하게 되면 원래 거주자가 마중을 나올 것이고, 집에 가게 되면 송금을 하기로 했습니다. 계약서 작성이 안 된다는 점, no law라는 말과 자신은 자신의 방을 전대하는 것일 뿐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 지를 모르겠네요..

안멜둥은 안 해줄 수 있는 게 맞아요. 대부분의 쯔비쉔미테로 나오는 집들이 안멜둥 안 되는 집이니까요...
계약서 쓰라는 이유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인데, 지금까지 제가 쯔비쉔 살 때도 다른 분께 쯔비쉔 낼 때도 모두 계약서를 썼었거든요. 본인이 임의로 쓰면 되는데 왜 안 써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서로 좋은 걸 텐데.

당연히 한 달만 살고 나갈건데 그런걸 누가 전입신고를 하겠어요... 운터미터도 아니고 몇 주 잠시 지내는 경우에는 안멜둥이 되지도 않고 필요도 없어요. 안멜둥 서류 받아서 안멜둥 하자마자 바로 압멜둥 해야되는데... 당연히 그 분은 이해할 수가 없겠죠 왜 안멜둥 서류를 해달라고 하는지

그렇게 큰 걱정하지않으셔도 될거같습니다. 단기 거주라서 그냥 주소형태로만 알려줘도 입국심사에는 크게 문제되지않습니다. 저는 물론 운터미터를 줄때 계약서와 안멜둥서류를 보내드리곤합니다 (요청하는게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니라는점이에요)

그냥 공부하러왔다. 하고 왕복표 보여주면 통과합니다.
만일 편도라면 인천국제공항갔을시 항공사에서 추후 입국 불허되도 본인들 책임 아니라는 서명인가 하라고 하는데 걱정되시면 왕복 비행기표 구매하시고 추후에 독일 입국하신 뒤 취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