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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선택이 너무 고민이 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물하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654회 작성일 23-09-18 02:42

본문

안녕하세요 오래전 부터 tum 희망하여 대학원을 준비해오고 있었는데 24년 겨울학기부터 학기당4,000~6,000유로 정도의 학비가 발생된다고 하여 현재 너무 고민이 됩니다. 한국에서 직장생활해오며 모았던 전재산을 다 넣어야하는 상황이기에 조언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독일 정착이 목표이며 가성비로 대학원을 가야할지 평생 따라다니는 부분이기에 정말 비싼돈을 지불하면서 대학원을 가야하는건지 많이 고민됩니다 ㅠㅠ 독일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기에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가지 대학원으로 좁힌거는 제 전공으로 영어 코스가 있는곳이 이 두 곳 뿐입니다.)

1.뤼베크 대학교 대학원
-학비 나가는거 일체 없지만 유럽국가들 사이 및 독일내에서 어느 정도 평판인지 잘 모르겠음
-추후 취업이 잘 되지 않을까봐 고민됨
2.tum
-기숙사가 안될 경우 학비 생활비 모두 답합쳐서 2년동안 최소 8천만원에서 최대 1억까지 비용 지출 예상됨
-고민 포인트: 이정도 비용을 지불하면서 갈정도로 괜찮은 학교인지 추후 output (취업 혹은 박사지원시) 메리트가 엄청나게 클지 가늠이 안됨
추천0

댓글목록

ujakak님의 댓글

ujaka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문대인가 아닌가는 의미 있을 수 있어도 꼭 뮌헨공대여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학원마다 입시때 요구하는 이수과목 조건이 워낙 달라서 서울대 수석을 했어도 이수과목 미충족으로 지원조차 거부당하는 경우도 많아요. 일단 입학 확정난 뒤에 고민하셔도..

호잇하님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뤼벡같은 이름이 잘 안알려진 소도시의 대학을 갈 바에 뮌헨에 가는게 더 좋죠. 이름이 잘 알려졌고 독일 회사도 아무리 대학이 평준화가 되어있다고 해도 이름난 대학의 학생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존재하니까요.
다만 학비 + 생활비하면 뮌헨이 많이 비쌉니다.

삼김님의 댓글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졸업 후 취직하고 난 후 본인의 경험담인 건가요?
제 경험으론 독일의 이름난 대학이 독일 취업에 반드시 유리한 건 아니더군요.

  • 추천 1

호잇하님의 댓글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드시 유리한게 아니지만 유리한 점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유명한 기업의 높은 자리에 올라있는 분들은 대체로 이름난 학교인 경우가 많죠. 그리고 이름난 학교 주변에는 좋은 기업들이 많이 존재하고요. 뮌헨만 봐도 아우디, bmw, 알리안츠, 지멘스 등 많네요. 인턴쉽의 기회도 크겠네요.

회사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이름난 학교 들어가는게 더 어려운거 알고 소도시의 잘 안 알려진 대학가면 학점 따기 상대적으로 쉬운거 바로 알텐데요?

삼김님의 댓글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험담인지를 물었는데 본인의 생각만 열심히 기술 하셨네요. 서열화 되어 있는 대학 제도가 독일에서도 적용되는 걸로 아는 혹은 그대로 적용되길 바라는 전형적인 유학생 마인드로 보여서요. 학점 따기 상대적으로 쉽다고 일을 못하는 건 아니거든요.

  • 추천 1

호잇하님의 댓글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형적인 유학생 마인드가 아니라 저도 취업 준비하는 입장이고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을 봐왓습니다. 당연히 그렇지도 않은 경우도 존재하죠. 취업이라는건 케바케니까요. 저는 평균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서열화가 독일에도 존재하죠.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멀쩡히 nc가 존재하고 점수에따라 갈 대학이 갈리는데요? 평준화하려고 독일이 노력 많이 했고 그 결과 한국보다 나은건 잘 압니다. 다만 독일에도 대학 서열이라는건 존재한다거 봅니다.
솔직히 독일 대학은 평준화 되어서 어딜가던 다 비슷해 이런 소리는 이제 듣기 싫네요.. 못 간 사람의 합리화로 들려서요.

  • 추천 2

호잇하님의 댓글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점 따기 좋은 이름 없는 학교 나와도 일머리 좋으먄 인턴쉽하면서 인정 받겠죠.
그리고 외국인인 입장에서 안그래도 불리한데 학교 배경마저 안좋다? 이게 불리하면 불리하지 유리하지는 않아보이네요.

호잇하님의 댓글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덜 알려진 대학의 특정 학과가 학교에 비해 정말 유명한 경우를 제외하고요.

clockwise님의 댓글

clockwi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차피 독일 정착이 목표시라면 독어 과정으로 이수하는 건 어떠신지… 너무 선택지가 좁네요.

  • 추천 2

ZARACOS님의 댓글

ZARACO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대기업다니고 있습니다. 들은것 다 빼고 경험담만 얘기하자면,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어디학교 나왔는지 꾀 많이 봅니다 (공학분야입니다). 끽해야 우리가 아는 유명한 학교들 출신들이  우리팀에 50프로 겨우 넘는것 같은데, 유명한 대학을 나오지 않은 친한 직장동료 조차 인턴학생을 뽑을때 유명한 학교출신들을 뽑으려 노력합니다...
또한 제가 회사 지원할때 인터뷰를 자주 봤었는데 인터뷰를 보셨던 그룹장님들께서 학교에 대해서 한두마디씩은 거진 다 하셨습니다.  다만 한국과는 전혀다른 문화이고 가장 중요한것은 지원자의 커리어입니다. 지원하는 자리에 매칭이 되는지 안되는지

왜 사람들이 대학교를 보는지에 대한 제 주관적인 생각은 아마 "검증된 사람" 이라고 보기때문인것 같습니다.
회사에 그 출신들이 일을 잘하니까  굳이 잘 들어보지 못한 작은 대학교의 출신을 뽑는것보다 아는 대학교출신을 뽑는게 뽑기 확률을 높일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저희 팀은 자기 출신들 대학교 연구소에 인턴학생 공고를 직접 보내기도 합니다. 독일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보수적입니다..

  • 추천 2

CISG님의 댓글

CIS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이 한국만큼 대학이 서열화된 사회는 아니지만. 공학 계열에선 대체로 이름난 학교들이 산학 연계가 잘 되어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기업이랑 같이 연구할 기회, 인턴할 기회, 논문 쓸 기회가 많은거죠. 그러다보면 졸업 후 취직할때도 출발점이 살짝 다른거죠.

일례로 슈투트가르트 대학을 들자면. 세계 대학 랭킹에서 슈투트? 300위정도할겁니다. 한국 서울에 유명한 사립대들보다도 떨어지죠. 그런데 슈투트에 벤츠 포르쉐 보쉬 등 좋은 회사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슈투트 학생들은 이런 회사들하고 같이 뭔가해볼 기회가 많고. 나중에 졸업하면 그 이력을 살려서 그 회사들로 다시 취직하기도 수월할 수 있죠.

즉, 대학의 서열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대학 주변에 좋은 회사들이 많은지 그 회사들과 연계가 잘 되어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독일 내 취업만 보자면 아무리 공학 계열이더라도 학벌보다 독일어 실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 처음부터 박사가 목표 아니시라면 너무 학교 공부에 목 메지 마세요.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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