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합격 후 다른 대학 면접 취소 관련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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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lla1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06회 작성일 23-09-07 20:49본문
안녕하세요. 박사 합격 후 다른 대학 교수님들이 제의하신 면접을 취소할 때에 주의할 점을 여쭈어 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 입장에서는 절박한 심정으로 동시에 여러 곳을 지원하였지만 교수님들 입장에서는 시간 내셔서 서류 검토까지 해주시고 면접 제의까지 해주셨는데 막상 취소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니 여간 죄송스러운 마음이 아니네요...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정중하게 취소 의사를 말씀드리려는데 혹여 이와 같은 일들 (동시 지원 후 선택 진학)이 추후 진학할 지도교수님이나 콘탁 드렸던 교수님들께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혹시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신 분들 중에 유사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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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nctator님의 댓글
cunctato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시 지원 후 선택 진학 안하는게 이상한 것 아닐까요? 교수님들도 다 그런 경험이 있으셨을 것이고 오퍼까지 줬는데 거절하는 일도 흔히 있는 일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정중하고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면 이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HKMC님의 댓글
HKM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적으론 면접 취소하면 좋은 마음이 들지 않죠.
Hiwi 오래 하다가 박사 안하고 사기업 간다니까 교수가 화내는 경우도 봤고 박사과정하다가 중간에 사기업으로 옮긴 경우도 봤는데 두 케이스 모두 결국 교수랑 틀어졌습니다.
면접 전엔 서로 면식도 없고 온라인 상으로 연락했겠지만 결국 교수들도 사람인지라 다 기억합니다.
bbbbbbbbb님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실상 저러한 경우가 적지 않은데 적당히 예의만 갖춰서 보내면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면접 기회를 받은것이고 개인사정에 의해 다른 진로를 선택하게 되었다 할 경우 화내는 교수라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지 지원자 잘못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