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작년에 Statement of Comparability를 받았는데, full-time 증명서는 무슨 소린가 하고 오늘 다시 살펴보니 당황스럽게도 요구 문서가 전체적으로 바뀌어있네요; 왜 이런 규정이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는 사실 그러한 구분이 문서상에 없을텐데 저라도 난감할 것 같습니다. '한국은 아무 명시가 없으면 full-time이다', 본인 대학 학칙의 정규 졸업 학점 기준 문서를 들이대며 본인의 학점 이수 등을 근거로 계속 우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이 비자가 현재 한국에서 미리 6개월 비자를 받는것인지, 아니면 독일 현지에서 주독한인대사관에서 받는 것인지 파악이 어렵지만 저는 2가지 모두의 경우 실제 직인을 거치는 과정 없이 인터넷에서 발급한 학위증명 문서들로도 충분히 모든 비자/ZAB 증명서를 받았습니다 (다만 주독한인대사관에서는 국립대의 경우 공증이 불가능한데, 저는 다행히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전 아무것도 모른 채 독일로 이미 건너왔기 때문에 실제 직인 문서를 받을수도 없었구요. 의미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원본은 컬러 + 대사관공증을 포함 / 사본은 흑백으로 제출하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 한국에서 미리 비자를 받고 가려면, 보험이 필수 아닌가요? 저의 경우 귀찮기도 하고 그냥 만일을 대비하여 MAWISTA등의 간단한 사보험을 들고 제출하였습니다. 현지에서는 공보험을 받고 바로 계약해지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soon0698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1. 네. 추가서류 요청이 오면 ZAB에 제 사정을 잘 말해야겠습니다.

2. 한국에서 받는 6개월 짜리 비자입니다. 혹시 한국에서 신청하실 때 학위증명서는 어떤 언어로 제출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공증을 하셨다는 것은 국문에서 독일어로 번역 공증을 하신 것인가요?

- 한국에서 미리 비자를 받으려면 비자가 필요한데 “사회보장납입 의무”라는 것이 있다면 면제된다고 합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사보험을 들고 나중에 해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 같네요.

다시 한번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도 사보험 (MAWISTA) 로 우선 하고 일시작하면서 공보험 받고는 사보험은 바로 해지했어요.

네 관련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공증의 경우, 독일 현지에서 정식 비자를 위해 제출하였을 때의 사항이라 한국에서 받을 비자라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아마 영문/한국어 문서를 그냥 냈던 것 같은데, 아무튼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가져다주면 결국 다 해결되었었습니다.

넵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