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에 글을 올리고 이제서야 다시 올립니다. 아직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이렇게 다시 한번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교육대학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직장인이며 학생입니다.
아직은 대학원을 졸업할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여기서 대학원을 마치면 독일로 가서 계속 공부를 하고 싶은데 특별히 무엇을 알아볼 곳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몇가지 올립니다.
1. 특수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치료를 공부하고 싶은데 어느 대학이 이쪽 분야에 권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 한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술치료 관련한 석사과정을 독일에서 밟으려면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3. 필요한 서류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4. 석사과정과 박사과정까지 모두 마치려면 최소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지도 궁금합니다.
5. 석사과정을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나라의 몇몇 대학처럼 학부때의 전공과 또는 관련과목 이수정도도 요구하는 지...
6.독일에서 유학을 하며 이곳에서의 전공(학부때 특수교육을 하지는 않았습니다.)을 살려 일을 할 수 있는지...
7. 학비가 드는 곳이 있다 들었는데 어느 정도로 드는지...
8. 유학생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
9. 한달에 어느 정도의 생활비가 드는 지 ...
10. 혹여 학교를 마치고 그곳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그것이 어느정도 가능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11. 독일에서의 과정은 한국이나 미국에 비해 많이 다르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얼마나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도 제가 원하는 전공을 예로 들어 알고 싶습니다.
12. 또한 독일로 유학을 가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600~800시간 정도의 언어수업을 이수해야 한다고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있는 곳은 지방이라서 독일어를 특별히 배울 곳이 없습니다.
독일로 유학이 결정되면-아직은 모든 것이 결정된 상태가 아니라 정보를 얻고 가능성을 보고 결정할 생각입니다. 미국으로 가고 싶기는 한데 학비가 너무 비싸서 엄두를 내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 혼자서 어학 공부를 해야하는 실정입니다. 이에 그 문제(어학시간이수)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아직 아는 것이 없어 무엇부터 어떻게 질문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몇몇 경우가 아니고서는 대부분 막막한 상황에서 시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때 무엇을 궁금해 하셨는지...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 ^^; 되도록 자세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메일로도 가능하다면 부탁드립니다.
제 메일 주소는 es_minerva@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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