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혼자 마무리 하셔서 제출 하시면 됩니다. 교수님 성향에 따라서,  논문 제출 전에 Betreuer의  피드백이 항상 따라오지는 않습니다. 석사 뿐아니라 박사에서도요.
Betreuer보다 Gutachter의 역할에 충실하신 분들이 많이 있으시고, 이것도 지도 스타일인지라!

이럴 경우 할 수 있는 최선은 언어적 교정을 잘 받아서 제출하는 것 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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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 말씀대로
논문 방향성에 대한 면담이나 피드백을 요구할수는 있겠지만, 전체 글을 읽어주는건 조금 다른 문제니까요!

어떤 상황이신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최소 한달에 한번이라도 피드백 시간을 가질수 없냐고 먼저 물어보겠습니다.
하지만 글쓰신 분처럼 만약 아예 교수님이 안된다고하면 저는 그 교수님들 밑에 있는 박사나 박사과정생에게 이메일을 써서 피드백 시간을 부탁하겠습니다.
제가 다니던 대학은 워낙 학생수가 많아서 교수들이 학생 한명 한명에게 시간을 내기는 어려워서 일반적으로 박사나 박사과정생들이 많이 도와줬습니다.

하지만 피드백이 왜 최소 한달에 한번 필요한 이유는 논문의 방향성 때문에 필요합니다.
이러고 제출하고 나서 교수가 갑자기 부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성적을 낮게 주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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