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공부가 거의 끝나가기 때문에 요새는 이런쪽으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공부를 하는 목적이 교수임용이 되겠다는것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지금 유학을 준비하시면서 장래에 대학교수를 꿈꾸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현재 거의 막바지에 다달은 분들께, 물론 상세한것은 교수채용 공고에 나온 내용을 참조하시면 되겠지만 그동안에 일반적인 내용들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 유사하기에,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몇가지 사항을 올립니다.
일반적으로 각각의 대학은 대략 지난 4년동안의 200%의 실적을 요구하는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학위논문은 제외한것입니다. 실적계산 방법은 일반적으로 본인 이름으로 발표된 논문을 100%로 계산을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단독저자 일때 100%, 2인일때 70 %, 3인일때 50%, 4인이상 일때 30%를 적용하는것 같습니다. 예외적으로 본인이 교신저자나 아니면 제일저자일 경우에는 70%를 적용하는 학교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회에 참가한것은 실적으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단지 경력에만 넣을수 있습니다. 물론 국내저널에 발표한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심사를 할때 소위 말하는 SCI 또는 SCIE -이공대 기준입니다. 문과는 이와 유사한 다른 명칭을 사용합니다.- 에 실린 논문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주는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각각의 저널에 따라 다니는 IF(Impact Factor) 역시 고려를 합니다. 각각의 분야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생물학 분야는 논문을 상당히 많이 제출하는것 같고, IF 역시 높은것 같습니다. 각자의 전공분야에 따라서 이것을 확인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또한 일부학교에서는 박사후 연구원 경력을 2년이상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강의 능력, 대부분은 영어강의 능력을 평가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평가기준은 한국의 연구소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학위후에 한국의 연구소나 아니면 학교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은 많은 논문을 펴내셔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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