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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여름에 독일로 워홀을 가려고 하는데 도시 선정이 너무 힘들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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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erymovi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736회 작성일 22-01-29 09:01 답변완료

본문

나이는 한국 나이로 22살 국제 나이로 20살입니다. 군대 전역하고 가는 것이고, 독일어는 혼자 1년 반 정도 독학한거라(B1단계 공부중) 독일어만으로 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영어는 독일어 보다는 아직 훨씬 잘합니다. 후보가 좀 많은데, 추린다고 추린게 쾰른, 할레, 라이프치히, 뮌헨, 베를린입니다. 도시의 규모, 한인 수(적은 곳), 예쁜 건물들, 일자리, 놀거리, 도시 분위기, 위치, 집값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고있습니다. 뮌헨이나 베를린은 당연히 한인 수가 많겠지만, 쾰른, 할레, 라이프치히는 어떤가요?
쾰른, 할레, 라이프치히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짧게라도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학교 복학을 바로 할 수가 없어서 비는 시간을 알바나 놀면서 보내기엔 아까워서 독일 워홀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워홀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후에 독일로 유학을 오거나 대학교를 독일로 다시 알아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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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right님의 댓글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 독일은 한국인에게 3곳으로 분리됩니다. 프푸, 베를린, 그외독일

프푸: 한국인 많은 독일
베를린: 완전 다문화, 영어 쓸 일이 더 많음
그외독일: 독일

프푸, 뮌헨, 함부르크도 국제도시지만 베를린과는 비교불가인 것 같고요 (다양성 측면에서). 그리고 베를린에 한국인이 그렇게 많지는 또 않아요. 참고하세요.

berlinfer20님의 댓글

berlinfer2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쾰른: 한국인 많아요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 대학, 음대로 한국인들 유학 많이갑니다
할레: 할레미대로 인하여 한국인 있음
오로지 한국인 많은 순으로 파악한다면 쾰른>라이프치히>할레 아닐까 생각합니다. 윗분과는 다르게 베를린 한국인 많아요. 어학원가도 각반에 1~2명씩은 한국인 꼭 있고요. 근데 제 기준이지만 한국인이 많다고해서 안좋은게 아닙니다. 많든 적든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합니다.

bright님의 댓글의 댓글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사실 독일의 한인 규모라는것이 미일중+캐나다호주 같은 한국인 많은 나라에 비해서는 10분의 1도 안되는 적은 수다 보니까요. 어찌보기에 따라 많다 적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어디나 큰 영향이 되지는 않는게 사실인 것 같긴 합니다.

HDHD님의 댓글

HDH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워홀에서 생각하는 목적을 대략이도 말씀을 하셔야지 그냥 어느 도시가 좋냐라고 물어보면 사실 좋은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예컨대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면 아무래도 큰 도시가 낫고, 어학공부에 비중을 둘 거라면 작은 도시도 고려할 만하고, 독일 유학에 관심이 있다면 본인이 관심있는 학과가 유명한 대학도시에서 시작하는 것도 좋겠지요. 그냥 놀러다니고 경험쌓는게 좋다면 또 그에 따라 정착지를 정할 수 있겠고요.

일반적으로 말해 큰 도시가 영어도 잘 통할 확률이 높고, 어학원도 많고, 일자리도 많습니다. 당장 살 곳을 구하려고 알아보신다면 아마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쾰른 인근 NRW지역이 상대적으로 매물이 많다는걸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독일에서 대도시에는 어딜 가나 한국인이 없는 곳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워홀에서 고려할 만한 사안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한국인이 많은 도시라 해도 하나의 타운을 형성할 정도로 많지도 않고 모여 살지도 않고, 어차피 아는 사이 아니면 그냥 남입니다.

sxyee님의 댓글

sxy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본인이 독일어에 어느정도 유창하셔서 집문제, 관청문제등 다 해결이 가능하시면 소도시추천드리지만 대부분 처음 오는나라에 낯설어서 어느정도 큰도시에 사는게 일단은 더 괜찮을거 같은생각이듭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큰도시에 살았음에도 길거리에서 한국인을 손을 꼽을정도로 봤는데 한식당,한국마켓 아닌이상 독일입니다. 독일인들이 훨~~ 신 많으니 그런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런거 쓸데 없는 걱정같아요! 워홀이니 아무래도 의미있게 쓰시기위해 알바를 할수있는곳이나 도시에 볼거리가 많아 독일을 온전히 즐길수있는 도시가 더 좋을거 같단 의견입니다. 어학원을 다니셔서 꺼리시는거면 신청전에 한국인 비율이 얼마나 있는지 물어보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하지만 한국인이라고 해서 모든 인종이 맘에 맞는건 아닙니다.

gogox님의 댓글

gogo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라이프치히 살고 있는데요, 사실 어딜가나 도시라면 한국분들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완전 깡촌이면 모를까 ㅠㅠ
한국인 찾아서 만나려면 만날 수 있는거고 피하려면 피할 수도 있는거죠.
인종 국적 불문하고 맞는 사람은 맞고 안 맞는 사람은 안 맞으니...
라이프치히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자면 대학, 미대, 음대의 영향인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편이고
라이프치히 ost 쪽으로 wg구하려 하시면 재미있는 친구들도 많고, 월세도 저렴한 편입니다.
베게 방 구하기도 꽤나 쉽구요. 저는 여기 살면서 좋은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났습니다.
여름에는 도시 너무 예쁘구요 (겨울은 무지 못생김.. 독일 날씨 탓인지..)
특히 여름에 도심에서 약 20-30분 자전거타고 호수에 많이들 갑니다. 물도 깨끗하고 좋아요.
공원에서 음악틀고 파티도 자주 있는 편이고...
언덕 별로 없고 자전거로 여기저기 다 다닐 수 있는 도시라 학생증 없어도 교통비도 절약도 가능합니다. 
베를린도 가까워서 월세 저렴히 살면서 종종 여행/구경 가기도 좋은것 같아요.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한국인을 찾아 다니지만 않으면 아무리 한국인 많아도 엮일 일 없습니다.
저라면 당연히 베를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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